[지구촌 날씨] 인도네시아 아우화산 18년 만에 분화 조짐…경보 격상

입력 2022.05.13 (10:59) 수정 2022.05.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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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아우화산이 18년 만에 다시 분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 경보단계가 3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이달 9일에 200여 차례의 화산성 지진이 감지됐고, 10일에는 290여 차례로 더 늘었는데요.

당국은 11일 오후 분화구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이 눈으로 확인되자 화산가스와 용암의 분출 가능성이 있다며 경보단계를 높였습니다.

이에 따라 아우화산 분화구 반경 3.5㎞ 이내에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접근이 금지됐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낮 기온이 26도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도쿄와 오사카, 상하이, 시드니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두바이는 오늘도 모래 폭풍이 불어와 시야를 가리겠습니다.

런던은 모처럼 파란 하늘이 드러나며 낮 기온이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1도까지 올라 불볕 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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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인도네시아 아우화산 18년 만에 분화 조짐…경보 격상
    • 입력 2022-05-13 10:59:25
    • 수정2022-05-13 11:04:35
    지구촌뉴스
인도네시아 아우화산이 18년 만에 다시 분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 경보단계가 3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이달 9일에 200여 차례의 화산성 지진이 감지됐고, 10일에는 290여 차례로 더 늘었는데요.

당국은 11일 오후 분화구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이 눈으로 확인되자 화산가스와 용암의 분출 가능성이 있다며 경보단계를 높였습니다.

이에 따라 아우화산 분화구 반경 3.5㎞ 이내에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접근이 금지됐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낮 기온이 26도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도쿄와 오사카, 상하이, 시드니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두바이는 오늘도 모래 폭풍이 불어와 시야를 가리겠습니다.

런던은 모처럼 파란 하늘이 드러나며 낮 기온이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1도까지 올라 불볕 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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