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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남북 의료협력 언제든 추진 가능…남북협력기금 954억 편성”
입력 2022.05.13 (11:14) 수정 2022.05.13 (11:31) 정치
북한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입을 밝힌 가운데, 통일부가 “북한이 코로나 발생과 관련해서 확진자 등을 공개적으로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라며 대북지원이 가능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통일부 차덕철 부대변인은 오늘(13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북한 주민에 대한 지원과 남북 간 방역 보건 의료협력은 인도적 차원에서 언제라도 추진될 수 있다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12일) 북한은 당 중앙위원회 제8차 정치국 회의를 개최하고 오미크론 감염자 발생과 관련해 국가방역사업을 최대 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해나가겠다고 밝혔고, 오늘은 발열자와 사망자 수를 구체적으로 공개했습니다.

어제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북한에 의약품 등을 지원할 의지를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추가적인 조치나 행동은 아직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관련 동향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차 부대변인이 설명했습니다.

차 부대변인은 올해 남북협력기금으로 보건의료협력 관련 예산 954억 원 등이 편성돼 있다면서도, 구체적으로 대북지원이 가능한 규모를 산정하는 데에는 다양한 고려 변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의 최대 비상방역체계의 성격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북한이 스스로 조선중앙통신 등을 통해 보도로 밝힌 것 외에 추가적으로 확인해드릴 수 있는 정보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북한의 전국 단위별 봉쇄와 경제사업이 병행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는 “현재로서는 그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좀 지켜봐야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통일부 “남북 의료협력 언제든 추진 가능…남북협력기금 954억 편성”
    • 입력 2022-05-13 11:14:50
    • 수정2022-05-13 11:31:50
    정치
북한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입을 밝힌 가운데, 통일부가 “북한이 코로나 발생과 관련해서 확진자 등을 공개적으로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라며 대북지원이 가능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통일부 차덕철 부대변인은 오늘(13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북한 주민에 대한 지원과 남북 간 방역 보건 의료협력은 인도적 차원에서 언제라도 추진될 수 있다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12일) 북한은 당 중앙위원회 제8차 정치국 회의를 개최하고 오미크론 감염자 발생과 관련해 국가방역사업을 최대 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해나가겠다고 밝혔고, 오늘은 발열자와 사망자 수를 구체적으로 공개했습니다.

어제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북한에 의약품 등을 지원할 의지를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추가적인 조치나 행동은 아직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관련 동향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차 부대변인이 설명했습니다.

차 부대변인은 올해 남북협력기금으로 보건의료협력 관련 예산 954억 원 등이 편성돼 있다면서도, 구체적으로 대북지원이 가능한 규모를 산정하는 데에는 다양한 고려 변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의 최대 비상방역체계의 성격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북한이 스스로 조선중앙통신 등을 통해 보도로 밝힌 것 외에 추가적으로 확인해드릴 수 있는 정보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북한의 전국 단위별 봉쇄와 경제사업이 병행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는 “현재로서는 그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좀 지켜봐야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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