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폭락 ‘루나 코인’ 대표 집에 찾아간 남성…경찰 추적 중
입력 2022.05.13 (13:41)
수정 2022.05.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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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격이 폭락한 암호화폐 '루나'를 발행한 업체 대표 집에 신원불상의 남성이 찾아가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어제(12일) 오후 6시쯤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집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A 씨가 찾아가 권 대표의 행방을 물은 뒤 도주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권 대표 아내 B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CCTV를 분석하며 A 씨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A 씨는 아파트 공동현관문에 입주민이 들어가는 틈을 타 내부로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현관 벨을 누른 뒤 권 대표가 집에 있는지 물었다"면서 "어떻게 아파트 안으로 들어갔는지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권 대표 아내를 긴급 신변보호 대상자로 지정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루나는 고점 대비 99% 이상 폭락했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어제(12일) 오후 6시쯤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집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A 씨가 찾아가 권 대표의 행방을 물은 뒤 도주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권 대표 아내 B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CCTV를 분석하며 A 씨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A 씨는 아파트 공동현관문에 입주민이 들어가는 틈을 타 내부로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현관 벨을 누른 뒤 권 대표가 집에 있는지 물었다"면서 "어떻게 아파트 안으로 들어갔는지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권 대표 아내를 긴급 신변보호 대상자로 지정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루나는 고점 대비 99% 이상 폭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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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 폭락 ‘루나 코인’ 대표 집에 찾아간 남성…경찰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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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13 13:41:18
- 수정2022-05-13 14:34:57
최근 가격이 폭락한 암호화폐 '루나'를 발행한 업체 대표 집에 신원불상의 남성이 찾아가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어제(12일) 오후 6시쯤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집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A 씨가 찾아가 권 대표의 행방을 물은 뒤 도주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권 대표 아내 B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CCTV를 분석하며 A 씨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A 씨는 아파트 공동현관문에 입주민이 들어가는 틈을 타 내부로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현관 벨을 누른 뒤 권 대표가 집에 있는지 물었다"면서 "어떻게 아파트 안으로 들어갔는지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권 대표 아내를 긴급 신변보호 대상자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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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경찰서는 어제(12일) 오후 6시쯤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집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A 씨가 찾아가 권 대표의 행방을 물은 뒤 도주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권 대표 아내 B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CCTV를 분석하며 A 씨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A 씨는 아파트 공동현관문에 입주민이 들어가는 틈을 타 내부로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현관 벨을 누른 뒤 권 대표가 집에 있는지 물었다"면서 "어떻게 아파트 안으로 들어갔는지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권 대표 아내를 긴급 신변보호 대상자로 지정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루나는 고점 대비 99% 이상 폭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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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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