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유공자유족회 오늘 공법단체로 출범

입력 2022.05.13 (13:43) 수정 2022.05.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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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유공자유족회가 오늘(13일)부터 공법단체로 출범해, 5.18민주화운동 3개 사단법인의 공법단체 전환이 완료됐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오늘(13일) 5.18민주유공자유족회 설립준비위원회가 그제 회장 선출을 마치고, 오늘 법원 등기 절차를 완료해 공법단체로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월 5.18 민주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이 개정된 지 1년 5개월 만으로,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와 5.18민주유공자유족회,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등 3개 공법단체 전환이 모두 끝났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단체는 정부 예산으로 운영비 등을 지원받고 보훈처 승인을 받아 직접 수익사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보훈처는 "앞으로 5.18민주화운동 공법단체가 회원 복지뿐 아니라 5.18민주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5.18민주유공자유족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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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민주유공자유족회 오늘 공법단체로 출범
    • 입력 2022-05-13 13:43:42
    • 수정2022-05-13 13:50:18
    정치
5.18 민주유공자유족회가 오늘(13일)부터 공법단체로 출범해, 5.18민주화운동 3개 사단법인의 공법단체 전환이 완료됐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오늘(13일) 5.18민주유공자유족회 설립준비위원회가 그제 회장 선출을 마치고, 오늘 법원 등기 절차를 완료해 공법단체로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월 5.18 민주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이 개정된 지 1년 5개월 만으로,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와 5.18민주유공자유족회,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등 3개 공법단체 전환이 모두 끝났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단체는 정부 예산으로 운영비 등을 지원받고 보훈처 승인을 받아 직접 수익사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보훈처는 "앞으로 5.18민주화운동 공법단체가 회원 복지뿐 아니라 5.18민주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5.18민주유공자유족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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