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 의무지원 야외훈련, 3년 만에 재개

입력 2022.05.13 (15:07) 수정 2022.05.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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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탓에 하지 못했던 한미 연합 의무지원 야외훈련이 3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국군의무사령부는 그제(11일)부터 이틀 동안 연합 의무지원 능력 향상을 위해 전반기 한미 연합 의무지원 FTX(대량전상자 처리 훈련, 연합 열차후송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의무사와 미 측 65의무여단을 비롯해 국군춘천병원, 국군외상센터, 의무후송항공대 등이 참가했습니다.

한미 연합 의무지원 FTX는 2008년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때부터 매년 2차례 정례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데, 지난해와 재작년에는 코로나19 우려로 실시하지 못했습니다.

의무사는 화학전을 가정한 이번 연합 훈련을 통해 응급 환자 처치와 후송 능력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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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연합 의무지원 야외훈련, 3년 만에 재개
    • 입력 2022-05-13 15:07:23
    • 수정2022-05-13 16:21:00
    정치
코로나19 탓에 하지 못했던 한미 연합 의무지원 야외훈련이 3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국군의무사령부는 그제(11일)부터 이틀 동안 연합 의무지원 능력 향상을 위해 전반기 한미 연합 의무지원 FTX(대량전상자 처리 훈련, 연합 열차후송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의무사와 미 측 65의무여단을 비롯해 국군춘천병원, 국군외상센터, 의무후송항공대 등이 참가했습니다.

한미 연합 의무지원 FTX는 2008년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때부터 매년 2차례 정례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데, 지난해와 재작년에는 코로나19 우려로 실시하지 못했습니다.

의무사는 화학전을 가정한 이번 연합 훈련을 통해 응급 환자 처치와 후송 능력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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