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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위안부 모욕’ 김성회 해임해야…반인권적 역사관”
입력 2022.05.13 (16:58) 수정 2022.05.13 (16:59) 사회
과거 SNS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비하하는 표현을 써 논란이 된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에 대해, 정의기억연대가 해임을 촉구했습니다.

정의연은 오늘(13일) 입장문을 내고 “김성회 비서관은 2019년 SNS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요구하는 일본의 전쟁 범죄에 대한 법적 배상금을 ‘밀린 화대’라고 운운하며 피해자를 모욕했던 인물”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비서관이 어제 “(조선시대에는) 결국 여성 인구의 절반이 언제든 주인인 양반들의 성적 쾌락의 대상이었다”는 글을 올린 것에 대해서는 “과거에 우리도 이런 일이 있었으니 일본군 성노예 제도가 문제없음을 주장하고 싶은 것이냐, 김 비서관이 가진 반여성적 사고와 반인권적 역사관을 드러내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차이와 다양성을 누구보다 존중해야 할 종교다문화비서관이 오히려 차별과 혐오,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외교정책이 김 비서관과 같은 처참한 역사 인식과 인권 의식을 가진 인물에 의해 펼쳐진다면 국민들은 우려할 수밖에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에 김 비서관을 당장 해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정의연 “‘위안부 모욕’ 김성회 해임해야…반인권적 역사관”
    • 입력 2022-05-13 16:58:49
    • 수정2022-05-13 16:59:22
    사회
과거 SNS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비하하는 표현을 써 논란이 된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에 대해, 정의기억연대가 해임을 촉구했습니다.

정의연은 오늘(13일) 입장문을 내고 “김성회 비서관은 2019년 SNS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요구하는 일본의 전쟁 범죄에 대한 법적 배상금을 ‘밀린 화대’라고 운운하며 피해자를 모욕했던 인물”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비서관이 어제 “(조선시대에는) 결국 여성 인구의 절반이 언제든 주인인 양반들의 성적 쾌락의 대상이었다”는 글을 올린 것에 대해서는 “과거에 우리도 이런 일이 있었으니 일본군 성노예 제도가 문제없음을 주장하고 싶은 것이냐, 김 비서관이 가진 반여성적 사고와 반인권적 역사관을 드러내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차이와 다양성을 누구보다 존중해야 할 종교다문화비서관이 오히려 차별과 혐오,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외교정책이 김 비서관과 같은 처참한 역사 인식과 인권 의식을 가진 인물에 의해 펼쳐진다면 국민들은 우려할 수밖에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에 김 비서관을 당장 해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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