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공 법무부 차관 취임…“공정·상식 기반한 법무행정 할 것”

입력 2022.05.13 (17:51) 수정 2022.05.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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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공 법무부 차관이 “공정과 상식에 기반한 법무행정의 참 모습이 구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차관은 오늘(13일) 법무부 과천청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국민의 기대 수준에 부응하고 국격에 부합하는 품격 높은 법무행정 서비스를 위해 법무부의 더 큰 노력과 헌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성원의 업무수행 하나하나의 절차와 결과가 법무부 전체에 대한 신뢰의 근간이 될 수도 있고 불신의 씨앗이 될 수도 있다”며 주인의식을 가져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법무부가 국민의 인권 옹호와 법질서 확립이라는 법무부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도 당부했습니다.

리더십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켄 블랜차드라의 “우리 모두를 합친 것보다 더 현명한 사람은 없다”는 격언을 예로 들어 법무부 구성원 혼자서 고민하기보다는 여러 사람이 머리를 맞대고 단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차관은 “최초 여성 법무부 차관인데 소감이 어떠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대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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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노공 법무부 차관 취임…“공정·상식 기반한 법무행정 할 것”
    • 입력 2022-05-13 17:51:23
    • 수정2022-05-13 17:53:56
    사회
이노공 법무부 차관이 “공정과 상식에 기반한 법무행정의 참 모습이 구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차관은 오늘(13일) 법무부 과천청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국민의 기대 수준에 부응하고 국격에 부합하는 품격 높은 법무행정 서비스를 위해 법무부의 더 큰 노력과 헌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성원의 업무수행 하나하나의 절차와 결과가 법무부 전체에 대한 신뢰의 근간이 될 수도 있고 불신의 씨앗이 될 수도 있다”며 주인의식을 가져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법무부가 국민의 인권 옹호와 법질서 확립이라는 법무부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도 당부했습니다.

리더십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켄 블랜차드라의 “우리 모두를 합친 것보다 더 현명한 사람은 없다”는 격언을 예로 들어 법무부 구성원 혼자서 고민하기보다는 여러 사람이 머리를 맞대고 단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차관은 “최초 여성 법무부 차관인데 소감이 어떠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대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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