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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크 할리파 아랍에미리트 대통령 지병으로 별세”
입력 2022.05.13 (20:17) 수정 2022.05.13 (20:47) 국제
셰이크 할리파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현지시각 13일 향년 73세로 별세했다고 국영 WAM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UAE 정부는 셰이크 할리파 대통령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40일간의 추모 기간을 선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할리파 대통령은 UAE 건국 이후 33년간 대통령직을 유지한 아버지 셰이크 자예드 빈 술탄 알 나흐얀의 뒤를 이어 2004년 대통령직에 올랐습니다.

그는 지난 2014년 1월 뇌졸중으로 수술을 받은 뒤 좀처럼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UAE에선 그의 이복동생인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왕세제가 사실상의 수반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UAE 헌법에 따라 부통령 겸 두바이 지도자인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이 당분간 대통령 직무대행을 맡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셰이크 할리파 아랍에미리트 대통령 지병으로 별세”
    • 입력 2022-05-13 20:17:24
    • 수정2022-05-13 20:47:30
    국제
셰이크 할리파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현지시각 13일 향년 73세로 별세했다고 국영 WAM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UAE 정부는 셰이크 할리파 대통령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40일간의 추모 기간을 선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할리파 대통령은 UAE 건국 이후 33년간 대통령직을 유지한 아버지 셰이크 자예드 빈 술탄 알 나흐얀의 뒤를 이어 2004년 대통령직에 올랐습니다.

그는 지난 2014년 1월 뇌졸중으로 수술을 받은 뒤 좀처럼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UAE에선 그의 이복동생인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왕세제가 사실상의 수반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UAE 헌법에 따라 부통령 겸 두바이 지도자인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이 당분간 대통령 직무대행을 맡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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