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CEO, 머스크 인수 일시 보류에 “성사되겠지만 모든 경우에 대비”

입력 2022.05.14 (07:12) 수정 2022.05.1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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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 트위터 인수를 보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는 현지시각 13일 인수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파라그 아그라왈 트위터 CEO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여전히 인수가 성사될 것으로 본다면서도 모든 경우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고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습니다.

아그라왈 CEO는 “나는 그 거래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우리는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할 필요가 있으며 항상 트위터에 옳은 일을 해야 한다”는 트윗을 올렸습니다.

그는 이어 “나는 트위터를 이끌고 운영할 책임을 지고 있다. 그리고 우리의 임무는 매일 더 강력한 트위터를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의 스팸 및 가짜 계정이 트위터 사용자의 5% 미만이라는 계산의 구체적인 근거를 기다리는 동안 인수 거래를 일시적으로 보류한다”는 트윗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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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14 07:12:25
    • 수정2022-05-14 07:35:51
    국제
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 트위터 인수를 보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는 현지시각 13일 인수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파라그 아그라왈 트위터 CEO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여전히 인수가 성사될 것으로 본다면서도 모든 경우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고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습니다.

아그라왈 CEO는 “나는 그 거래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우리는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할 필요가 있으며 항상 트위터에 옳은 일을 해야 한다”는 트윗을 올렸습니다.

그는 이어 “나는 트위터를 이끌고 운영할 책임을 지고 있다. 그리고 우리의 임무는 매일 더 강력한 트위터를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의 스팸 및 가짜 계정이 트위터 사용자의 5% 미만이라는 계산의 구체적인 근거를 기다리는 동안 인수 거래를 일시적으로 보류한다”는 트윗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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