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외국인 입국 확대…출발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입력 2022.05.14 (15:20) 수정 2022.05.1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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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외국인 입국을 확대하기 위해 출발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는 오늘 팜 민 찐 총리가 내일(15일)부터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출발 전 코로나19 검사를 중단하라고 관계 부처에 전날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찐 총리는 이와 관련해 코로나 확산 추이를 점검하면서 적합한 지침을 마련해달라고 보건부에 당부했습니다.

현재 인근 동남아국가 중에서는 싱가포르와 태국, 인도네시아 등이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아도 입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앞서 베트남 정부는 지난 3월 중순부터 입국때 음성 확인서를 지참하면 격리를 거치지 않도록 방역 지침을 완화했으며 이번 조치는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히 줄어든데 따른 것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VN익스프레스 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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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14 15:20:23
    • 수정2022-05-14 15:25:56
    국제
베트남이 외국인 입국을 확대하기 위해 출발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는 오늘 팜 민 찐 총리가 내일(15일)부터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출발 전 코로나19 검사를 중단하라고 관계 부처에 전날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찐 총리는 이와 관련해 코로나 확산 추이를 점검하면서 적합한 지침을 마련해달라고 보건부에 당부했습니다.

현재 인근 동남아국가 중에서는 싱가포르와 태국, 인도네시아 등이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아도 입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앞서 베트남 정부는 지난 3월 중순부터 입국때 음성 확인서를 지참하면 격리를 거치지 않도록 방역 지침을 완화했으며 이번 조치는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히 줄어든데 따른 것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VN익스프레스 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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