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골 제조기’ 무고사, 리그 9호골 득점 선두

입력 2022.05.14 (21:37) 수정 2022.05.1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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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골잡이 무고사가 선두 울산을 상대로 100점짜리 로빙 슛을 터트렸습니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무고사의 환상적인 로빙 슛이 터집니다.

울산 조현우 골키퍼를 절묘하게 넘기는, 클래스가 다른 명품 골입니다.

리그 9호 골을 터뜨린 무고사는 득점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인천은 4분 뒤 이용재의 K리그 데뷔골까지 터지면서 기세를 올립니다.

인천은 후반 11분 아마노 준에게 추격 골을 내준 데 이어, 레오나르도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2대 2 무승부에 만족했습니다.

전반 22분 조규성의 크로스를 받은 유인수가 김천에 선제골을 선사합니다.

김천의 승리가 굳어지던 후반 49분, 대구의 심장 세징야가 집념의 극장골로 패배의 위기에서 팀을 구해냅니다.

수원은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전진우의 극적인 결승골로 꼴찌 성남에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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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골 제조기’ 무고사, 리그 9호골 득점 선두
    • 입력 2022-05-14 21:37:48
    • 수정2022-05-14 21: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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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골잡이 무고사가 선두 울산을 상대로 100점짜리 로빙 슛을 터트렸습니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무고사의 환상적인 로빙 슛이 터집니다.

울산 조현우 골키퍼를 절묘하게 넘기는, 클래스가 다른 명품 골입니다.

리그 9호 골을 터뜨린 무고사는 득점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인천은 4분 뒤 이용재의 K리그 데뷔골까지 터지면서 기세를 올립니다.

인천은 후반 11분 아마노 준에게 추격 골을 내준 데 이어, 레오나르도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2대 2 무승부에 만족했습니다.

전반 22분 조규성의 크로스를 받은 유인수가 김천에 선제골을 선사합니다.

김천의 승리가 굳어지던 후반 49분, 대구의 심장 세징야가 집념의 극장골로 패배의 위기에서 팀을 구해냅니다.

수원은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전진우의 극적인 결승골로 꼴찌 성남에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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