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내버스 안전기준 위반 11건 적발

부산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의 안전기준 위반 여부를 점검한 결과 11건이 적발됐습니다.

위반 사례는 엔진룸 관리 4건과 등화 장치 3건, 소화기 관리 2건 등입니다.

이번 점검은 부산시와 구·군이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업체 23곳에서 운행하는 버스 380대를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부산시는 안전 기준을 위반한 업체에 개선 명령과 현지 시정 등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