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상] 윤호중 “윤 대통령-강용석 전화, 명백한 정치중립 위반이자 선거개입”

입력 2022.05.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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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무소속 강용석 경기지사 후보와 통화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당선인 시절이었다고 해도 명백한 정치 중립 위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오늘(16일) 오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강용석 후보에게 걸어서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와 싸우지 말라는 선거개입성 전화를 했다고 한다"며 "보도를 보고 눈을 의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시 한번 경고한다. 앞으로 더이상 선거 개입을 용납하지 않겠다"며 "불법 관권선거는 꿈에라도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중앙선관위는 국민이 납득할 만한 합당한 조치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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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16 10: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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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무소속 강용석 경기지사 후보와 통화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당선인 시절이었다고 해도 명백한 정치 중립 위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오늘(16일) 오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강용석 후보에게 걸어서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와 싸우지 말라는 선거개입성 전화를 했다고 한다"며 "보도를 보고 눈을 의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시 한번 경고한다. 앞으로 더이상 선거 개입을 용납하지 않겠다"며 "불법 관권선거는 꿈에라도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중앙선관위는 국민이 납득할 만한 합당한 조치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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