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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북, 코로나19 의약품 공급에 인민군 투입…24시간 공급 시작
입력 2022.05.17 (07:33) 수정 2022.05.17 (07:34) 정치
북한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면서, 인민군이 평양 시내 의약품 공급에 투입됐습니다.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인민군 군의관들이 평양 시내 모든 약국에 긴급 투입돼 24시간 약품 수송·공급에 들어갔다고 오늘(17일) 보도했습니다.

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특별명령에 따른 조치입니다.

김 위원장은 그제(15일) 정치국 협의회를 주재해, 코로나19 관련 의약품이 제때 유통되지 않고 있다고 질타하며 인민군 의무부대를 평양에 투입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인민군 의무부대원들은 특별명령에 투입되기 전 국방성에서 결의모임을 열었고, 박정천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김 위원장의 특별명령을 직접 전달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결의모임 토론자로 나선 군 간부들은 "의약품 공급사업은 단순히 병 치료를 위한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최고사령관 동지의 불같은 진정을 인민들에게 전달하는 숭고한 애국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약품 수송과 공급 안정화 임무를 관철하겠다는 내용의 맹세문까지 채택했습니다.

어제 김 위원장이 직접 평양 대동강 구역의 약국을 시찰한 데 이어, 최룡해·김덕훈·박정천을 포함한 당 정치국 상무위원 등도 여러 구역의 약국과 의약품 관리소를 찾아 약품 수급 현황과 위생실태를 파악했다고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도시는 물론 북부 산간지대, 분계 연선지역의 외진 마을에 이르기까지 약품 공급과 환자 치료에 편파성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실무적 조치들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북한 조선중앙통신]
  • 북, 코로나19 의약품 공급에 인민군 투입…24시간 공급 시작
    • 입력 2022-05-17 07:33:14
    • 수정2022-05-17 07:34:37
    정치
북한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면서, 인민군이 평양 시내 의약품 공급에 투입됐습니다.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인민군 군의관들이 평양 시내 모든 약국에 긴급 투입돼 24시간 약품 수송·공급에 들어갔다고 오늘(17일) 보도했습니다.

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특별명령에 따른 조치입니다.

김 위원장은 그제(15일) 정치국 협의회를 주재해, 코로나19 관련 의약품이 제때 유통되지 않고 있다고 질타하며 인민군 의무부대를 평양에 투입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인민군 의무부대원들은 특별명령에 투입되기 전 국방성에서 결의모임을 열었고, 박정천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김 위원장의 특별명령을 직접 전달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결의모임 토론자로 나선 군 간부들은 "의약품 공급사업은 단순히 병 치료를 위한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최고사령관 동지의 불같은 진정을 인민들에게 전달하는 숭고한 애국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약품 수송과 공급 안정화 임무를 관철하겠다는 내용의 맹세문까지 채택했습니다.

어제 김 위원장이 직접 평양 대동강 구역의 약국을 시찰한 데 이어, 최룡해·김덕훈·박정천을 포함한 당 정치국 상무위원 등도 여러 구역의 약국과 의약품 관리소를 찾아 약품 수급 현황과 위생실태를 파악했다고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도시는 물론 북부 산간지대, 분계 연선지역의 외진 마을에 이르기까지 약품 공급과 환자 치료에 편파성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실무적 조치들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북한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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