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서울 학생 확진자 3,647명…직전 주 보다 800명 이상 늘어

입력 2022.05.17 (09:34) 수정 2022.05.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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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간 서울시 학생과 교직원 모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직전 주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최근 1주간 서울 유·초·중·고등학생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모두 3,647명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는 직전 주 2,837명보다 8백 명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같은 기간 교직원의 신규 확진자는 517명으로, 직전 주의 355명보다 160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1주간 1만 명 당 확진자 발생률을 학교급별로 보면 중학생이 47.5명으로 가장 높았고, 초등학생이 40.5명, 고등학생이 40.3명 그리고 유치원이 15.9명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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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17 09:34:57
    • 수정2022-05-17 09:35:34
    사회
최근 1주간 서울시 학생과 교직원 모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직전 주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최근 1주간 서울 유·초·중·고등학생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모두 3,647명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는 직전 주 2,837명보다 8백 명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같은 기간 교직원의 신규 확진자는 517명으로, 직전 주의 355명보다 160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1주간 1만 명 당 확진자 발생률을 학교급별로 보면 중학생이 47.5명으로 가장 높았고, 초등학생이 40.5명, 고등학생이 40.3명 그리고 유치원이 15.9명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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