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북한군도 일상 훈련 등 제한”

입력 2022.05.17 (11:20) 수정 2022.05.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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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북한군이 일상적인 훈련 등을 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오늘(17일) “(북한군이) 방역 수송 지원이나 봉쇄 지역 차단 지원 활동들을 위해 일상적인 활동은 다소 제한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군이 시기별로 시행하는 일상적 훈련이나 농사 활동 지원 등에 제한이 있다는 취지입니다.

군 당국은 다만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등 무력 시위 재개 가능성은 코로나19 확산과 별개라고 보고, 북한군 동향을 예의주시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어제 또다른 군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핵실험이 단시간 내에 이뤄질 수 있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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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산에 “북한군도 일상 훈련 등 제한”
    • 입력 2022-05-17 11:20:35
    • 수정2022-05-17 11:22:49
    정치
코로나19 확산으로 북한군이 일상적인 훈련 등을 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오늘(17일) “(북한군이) 방역 수송 지원이나 봉쇄 지역 차단 지원 활동들을 위해 일상적인 활동은 다소 제한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군이 시기별로 시행하는 일상적 훈련이나 농사 활동 지원 등에 제한이 있다는 취지입니다.

군 당국은 다만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등 무력 시위 재개 가능성은 코로나19 확산과 별개라고 보고, 북한군 동향을 예의주시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어제 또다른 군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핵실험이 단시간 내에 이뤄질 수 있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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