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상] 이종섭 국방장관 “北 핵실험 코로나19 영향 예단 어려워”

입력 2022.05.17 (11:26) 수정 2022.05.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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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코로나19 상황이 핵실험 시점에 직접적으로 어떻게 영향을 줄지 예단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17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북한의 핵실험 시기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느냐"는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장관은 북한의 핵실험 준비 상황과 관련해 "준비가 완전히 다 끝났다고 말하기는 제한되고, 큰 틀에서 많은 부분이 준비돼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핵실험 준비가 다 됐을 때 정치적인 결심을 코로나19 때문에 연기할지, 이와 무관하게 단행할지 (알수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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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17 11:26:37
    • 수정2022-05-17 11: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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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코로나19 상황이 핵실험 시점에 직접적으로 어떻게 영향을 줄지 예단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17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북한의 핵실험 시기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느냐"는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장관은 북한의 핵실험 준비 상황과 관련해 "준비가 완전히 다 끝났다고 말하기는 제한되고, 큰 틀에서 많은 부분이 준비돼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핵실험 준비가 다 됐을 때 정치적인 결심을 코로나19 때문에 연기할지, 이와 무관하게 단행할지 (알수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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