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주간 신규 발생 8주째 감소…위험도 ‘중간’ 유지

코로나19 주간 신규 발생이 8주 연속 감소했고, 주간 코로나19 위험도는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에서 모두 중간 단계로 평가됐습니다.

5월 둘째 주 주간 확진자는 모두 25만 2,402명으로 일평균 3만 6,057명이 발생해 전주 대비 5.3% 감소했습니다.

감염재생산 지수는 0.9로 7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했습니다. 5월 첫째 주 0.72보다는 소폭 증가했습니다.

지난주 인구 10만 명당 일평균 발생률을 연령별로 보면 10대 99.7명, 20대 91.4명, 30대 75.1명, 40대 64.7명, 50대 54.6명, 60대 이상 55.2명 순이었습니다.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250명, 사망자는 372명이 발생해 전주 대비 각각 19.4%, 24.8% 감소했습니다.

5월 둘째 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 단계를 2주째 유지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국내 발생 및 해외 유입 사례 모두 100%로 국내 오미크론 하위변이 검출률은 BA.2.3이 61.3%, BA.2는 35.2%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