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음악학원에 불…수강생 1명 연기 마셔

어제 오후 5시 10분쯤 남구 신정동에 있는 4층짜리 상가 건물의 2층 음악학원에서 불이 나 약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10대 여성 수강생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학원 내부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학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