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응원 받은 이현중, NBA에 눈도장 쾅!
입력 2022.05.18 (06:57)
수정 2022.05.1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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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NBA에 도전 중인 이현중이 배구황제 김연경으로부터 직접 만든 특별한 한식을 대접받았습니다.
김연경의 기를 받은 이현중은 실전 테스트 격인 엘리트캠프에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에서 훈련 중인 김연경이 서툰 솜씨로 김밥을 쌉니다.
특별한 손님을 초대하기 위해서인데, 그 주인공은 바로 NBA에 도전 중인 이현중입니다.
[김연경 : "본인을 위해서 우리가 (김밥) 네 줄에서 다섯 줄 정도 예상하고 준비했어요. 제가 세 줄 정도, 세 줄 반 (먹어요)."]
두 선수는 최근 같은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하며 부쩍 가까워졌습니다.
이현중은 "부담이 너의 게임에 영향을 끼치게끔 두지 말고 달고 다녀라"는 김연경의 조언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김연경 : "밥 한 번 샀다가 거덜 날 뻔했어요. 백만 원 넘게 나왔어요."]
[이현중 : "저 혼자 먹은 것도 아니잖아요."]
[김연경 : "네가 많이 시켰잖아!"]
월드 스타 김연경의 응원을 받은 이현중도 부쩍 힘을 냈습니다.
이현중은 드래프트 컴바인에 초청받기 위한 'G리그 엘리트 캠프' 첫날 연습경기에서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스스로 최고라 자부하는 석 점 슛 세방을 터트렸고 6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등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현중/데이비슨 대학 : "빅리그 진출은 제 꿈입니다. 엄청나죠. 그리고 우리나라를 대표한다는 것도 큰 일입니다."]
이현중은 다음 달 신인 드래프트까지 NBA 진출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갑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그래픽:최창준
NBA에 도전 중인 이현중이 배구황제 김연경으로부터 직접 만든 특별한 한식을 대접받았습니다.
김연경의 기를 받은 이현중은 실전 테스트 격인 엘리트캠프에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에서 훈련 중인 김연경이 서툰 솜씨로 김밥을 쌉니다.
특별한 손님을 초대하기 위해서인데, 그 주인공은 바로 NBA에 도전 중인 이현중입니다.
[김연경 : "본인을 위해서 우리가 (김밥) 네 줄에서 다섯 줄 정도 예상하고 준비했어요. 제가 세 줄 정도, 세 줄 반 (먹어요)."]
두 선수는 최근 같은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하며 부쩍 가까워졌습니다.
이현중은 "부담이 너의 게임에 영향을 끼치게끔 두지 말고 달고 다녀라"는 김연경의 조언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김연경 : "밥 한 번 샀다가 거덜 날 뻔했어요. 백만 원 넘게 나왔어요."]
[이현중 : "저 혼자 먹은 것도 아니잖아요."]
[김연경 : "네가 많이 시켰잖아!"]
월드 스타 김연경의 응원을 받은 이현중도 부쩍 힘을 냈습니다.
이현중은 드래프트 컴바인에 초청받기 위한 'G리그 엘리트 캠프' 첫날 연습경기에서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스스로 최고라 자부하는 석 점 슛 세방을 터트렸고 6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등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현중/데이비슨 대학 : "빅리그 진출은 제 꿈입니다. 엄청나죠. 그리고 우리나라를 대표한다는 것도 큰 일입니다."]
이현중은 다음 달 신인 드래프트까지 NBA 진출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갑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그래픽:최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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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5-18 07: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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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에 도전 중인 이현중이 배구황제 김연경으로부터 직접 만든 특별한 한식을 대접받았습니다.
김연경의 기를 받은 이현중은 실전 테스트 격인 엘리트캠프에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에서 훈련 중인 김연경이 서툰 솜씨로 김밥을 쌉니다.
특별한 손님을 초대하기 위해서인데, 그 주인공은 바로 NBA에 도전 중인 이현중입니다.
[김연경 : "본인을 위해서 우리가 (김밥) 네 줄에서 다섯 줄 정도 예상하고 준비했어요. 제가 세 줄 정도, 세 줄 반 (먹어요)."]
두 선수는 최근 같은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하며 부쩍 가까워졌습니다.
이현중은 "부담이 너의 게임에 영향을 끼치게끔 두지 말고 달고 다녀라"는 김연경의 조언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김연경 : "밥 한 번 샀다가 거덜 날 뻔했어요. 백만 원 넘게 나왔어요."]
[이현중 : "저 혼자 먹은 것도 아니잖아요."]
[김연경 : "네가 많이 시켰잖아!"]
월드 스타 김연경의 응원을 받은 이현중도 부쩍 힘을 냈습니다.
이현중은 드래프트 컴바인에 초청받기 위한 'G리그 엘리트 캠프' 첫날 연습경기에서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스스로 최고라 자부하는 석 점 슛 세방을 터트렸고 6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등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현중/데이비슨 대학 : "빅리그 진출은 제 꿈입니다. 엄청나죠. 그리고 우리나라를 대표한다는 것도 큰 일입니다."]
이현중은 다음 달 신인 드래프트까지 NBA 진출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갑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그래픽:최창준
NBA에 도전 중인 이현중이 배구황제 김연경으로부터 직접 만든 특별한 한식을 대접받았습니다.
김연경의 기를 받은 이현중은 실전 테스트 격인 엘리트캠프에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에서 훈련 중인 김연경이 서툰 솜씨로 김밥을 쌉니다.
특별한 손님을 초대하기 위해서인데, 그 주인공은 바로 NBA에 도전 중인 이현중입니다.
[김연경 : "본인을 위해서 우리가 (김밥) 네 줄에서 다섯 줄 정도 예상하고 준비했어요. 제가 세 줄 정도, 세 줄 반 (먹어요)."]
두 선수는 최근 같은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하며 부쩍 가까워졌습니다.
이현중은 "부담이 너의 게임에 영향을 끼치게끔 두지 말고 달고 다녀라"는 김연경의 조언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김연경 : "밥 한 번 샀다가 거덜 날 뻔했어요. 백만 원 넘게 나왔어요."]
[이현중 : "저 혼자 먹은 것도 아니잖아요."]
[김연경 : "네가 많이 시켰잖아!"]
월드 스타 김연경의 응원을 받은 이현중도 부쩍 힘을 냈습니다.
이현중은 드래프트 컴바인에 초청받기 위한 'G리그 엘리트 캠프' 첫날 연습경기에서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스스로 최고라 자부하는 석 점 슛 세방을 터트렸고 6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등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현중/데이비슨 대학 : "빅리그 진출은 제 꿈입니다. 엄청나죠. 그리고 우리나라를 대표한다는 것도 큰 일입니다."]
이현중은 다음 달 신인 드래프트까지 NBA 진출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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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권혁락/그래픽:최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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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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