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7,779명 신규 확진…일주일 전보다 2천7백여 명 감소

경기도는 18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17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천77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인 16일보다 1천311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화요일이었던 지난 10일보다는 2천725명 감소했습니다.

전날에도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전과 비교해 2천244명 줄어 비슷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486만8천644명입니다.

사망자의 경우 6명이 발생해 전날보다 4명 줄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6천150명이 됐습니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10.8%로 전날보다 0.9%포인트 내려갔고, 이 가운데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13.0%로 전날보다 1.2%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만2천320명으로 전날과 비교해 740명 줄어들었습니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6%, 2차 86.6%, 3차 63.7%, 4차 27.2%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