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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오월 정신, 국민통합 주춧돌”…‘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입력 2022.05.18 (17:01) 수정 2022.05.18 (19:49)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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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18 기념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강조하며, 오월 정신이 국민 통합의 주춧돌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념식에 참석한 새 정부 장관과 여야 의원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습니다.

이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취임 이후 첫 지역 일정으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보수 정부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5·18 유족들과 함께 민주 묘역 정문 '민주의 문'으로 입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6분가량의 기념사에서 5.18 민주화운동은 자유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피로써 지켜낸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오월 정신'은 자유 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라며, 국민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는 우리 국민을 하나로 묶는 통합의 철학입니다. 그러므로 자유민주주의를 피로써 지켜낸 오월의 정신은 바로 국민 통합의 주춧돌입니다."]

윤 대통령은 광주를 '민주화의 성지'로 지칭하며 호남 지역의 경제 발전을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오늘 기념사는 윤 대통령이 직접 7차례 퇴고하며, 손을 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념식 말미 윤 대통령은 5.18 민주화 운동 추모곡인 '임을 위한 행진곡'을 참석자들과 함께 불렀습니다.

과거 보수 정권에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 대신, 합창을 해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국민 통합을 위해 논란을 종식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기념식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부처 장관들과 여야 의원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부처 장관, 국민의힘 의원 등과 함께 KTX 특별 열차로 광주로 이동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민주화 운동에 대한 폄훼를 멈추고, 국민 통합을 해야 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촬영기자:윤희진 권순두/영상편집:최정연
  • 윤 대통령 “오월 정신, 국민통합 주춧돌”…‘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 입력 2022-05-18 17:01:13
    • 수정2022-05-18 19:49:14
    뉴스 5
[앵커]

5.18 기념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강조하며, 오월 정신이 국민 통합의 주춧돌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념식에 참석한 새 정부 장관과 여야 의원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습니다.

이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취임 이후 첫 지역 일정으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보수 정부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5·18 유족들과 함께 민주 묘역 정문 '민주의 문'으로 입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6분가량의 기념사에서 5.18 민주화운동은 자유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피로써 지켜낸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오월 정신'은 자유 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라며, 국민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는 우리 국민을 하나로 묶는 통합의 철학입니다. 그러므로 자유민주주의를 피로써 지켜낸 오월의 정신은 바로 국민 통합의 주춧돌입니다."]

윤 대통령은 광주를 '민주화의 성지'로 지칭하며 호남 지역의 경제 발전을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오늘 기념사는 윤 대통령이 직접 7차례 퇴고하며, 손을 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념식 말미 윤 대통령은 5.18 민주화 운동 추모곡인 '임을 위한 행진곡'을 참석자들과 함께 불렀습니다.

과거 보수 정권에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 대신, 합창을 해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국민 통합을 위해 논란을 종식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기념식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부처 장관들과 여야 의원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부처 장관, 국민의힘 의원 등과 함께 KTX 특별 열차로 광주로 이동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민주화 운동에 대한 폄훼를 멈추고, 국민 통합을 해야 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촬영기자:윤희진 권순두/영상편집:최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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