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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러 “아조우스탈 부상자 전원 항복”…“전황은 교착”
입력 2022.05.18 (19:24) 수정 2022.05.18 (19:51)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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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소식입니다.

러시아가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항전하던 우크라이나군 260여 명이 항복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 전력이 균형을 이루면서 전황이 교착 상태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러시아군이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우크라이나 군인들을 수색하고, 부상자를 이송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 영상을 공개하면서 마리우폴에서 우크라이나군 265명이 항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고르 코나셴코프/러시아 국방부 대변인 : "지난 24시간 동안 51명의 중상자를 포함한 265명의 무장 세력이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했습니다."]

러시아는 이들에 전쟁 포로 대우를 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지에선 사형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들을 돌려받기 위해 포로 교환 협상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우크라이나가 이처럼 마리우폴을 러시아에 내줬지만, 전체적인 전황은 교착 상태라는 게 서방의 분석입니다.

이코노미스트는 러시아가 키이우를 포기하고 돈바스에 집중했지만 크게 성공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역시 하르키우를 되찾긴 했지만 마리우폴은 빼앗기는 등 두 나라 군의 전력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겁니다.

앞서 스콧 베리어 미 국방부 국방정보국 국장도 최근(10일) 청문회에서 "두 나라 모두 승리하고 있지 않다며, 일종의 교착 상태에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핀란드와 스웨덴이 현지시각 18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가입을 위한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습니다.

이들 나라의 가입 비준까지는 1년 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영상편집:이현모/자료조사:이지은
  • 러 “아조우스탈 부상자 전원 항복”…“전황은 교착”
    • 입력 2022-05-18 19:24:08
    • 수정2022-05-18 19:51:30
    뉴스 7
[앵커]

이번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소식입니다.

러시아가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항전하던 우크라이나군 260여 명이 항복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 전력이 균형을 이루면서 전황이 교착 상태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러시아군이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우크라이나 군인들을 수색하고, 부상자를 이송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 영상을 공개하면서 마리우폴에서 우크라이나군 265명이 항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고르 코나셴코프/러시아 국방부 대변인 : "지난 24시간 동안 51명의 중상자를 포함한 265명의 무장 세력이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했습니다."]

러시아는 이들에 전쟁 포로 대우를 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지에선 사형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들을 돌려받기 위해 포로 교환 협상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우크라이나가 이처럼 마리우폴을 러시아에 내줬지만, 전체적인 전황은 교착 상태라는 게 서방의 분석입니다.

이코노미스트는 러시아가 키이우를 포기하고 돈바스에 집중했지만 크게 성공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역시 하르키우를 되찾긴 했지만 마리우폴은 빼앗기는 등 두 나라 군의 전력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겁니다.

앞서 스콧 베리어 미 국방부 국방정보국 국장도 최근(10일) 청문회에서 "두 나라 모두 승리하고 있지 않다며, 일종의 교착 상태에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핀란드와 스웨덴이 현지시각 18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가입을 위한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습니다.

이들 나라의 가입 비준까지는 1년 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영상편집:이현모/자료조사: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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