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용산 벙커서 첫 NSC 회의…한미정상회담 준비상황 점검

입력 2022.05.19 (01:00) 수정 2022.05.19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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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은 오늘(19일) 오후 김성한 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미정상회담 준비 상황을 점검합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 개최되는 NSC이자 기존 국방부 벙커를 개조한 용산 청사 지하의 새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리는 첫 NSC이기도 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안보실장 주재 정례회의로 상임위가 열리는 것"이라며 "한미 정상회담이 임박한 만큼 관련 내용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NSC 회의에는 국가안보실 관계자들과 박진 외교부·권영세 통일부·이종섭 국방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한미 정상회담 준비 상황뿐 아니라 북한의 7차 핵실험 준비 동향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징후 등도 함께 보고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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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19 01:00:17
    • 수정2022-05-19 01:14:57
    정치
국가안보실은 오늘(19일) 오후 김성한 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미정상회담 준비 상황을 점검합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 개최되는 NSC이자 기존 국방부 벙커를 개조한 용산 청사 지하의 새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리는 첫 NSC이기도 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안보실장 주재 정례회의로 상임위가 열리는 것"이라며 "한미 정상회담이 임박한 만큼 관련 내용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NSC 회의에는 국가안보실 관계자들과 박진 외교부·권영세 통일부·이종섭 국방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한미 정상회담 준비 상황뿐 아니라 북한의 7차 핵실험 준비 동향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징후 등도 함께 보고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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