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신규 확진 10만 명 넘어…코로나19 브리핑 재개

입력 2022.05.19 (07:35) 수정 2022.05.1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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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뉴욕타임스 집계에 따르면, 지난 미국의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10만 700여 명으로, 약 석 달 만에 처음으로 10만 명이 넘었습니다.

2주 전과 비교하면 약 60% 증가했고, 4월 초보다는 3배 늘었습니다.

특히 미 북동부와 중서부 지역의 신규 확진자는 이미 지난 여름 델타 변이 확산 당시의 정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6주간 브리핑을 중단했던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은 증가세 때문에 브리핑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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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신규 확진 10만 명 넘어…코로나19 브리핑 재개
    • 입력 2022-05-19 07:35:08
    • 수정2022-05-19 07: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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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뉴욕타임스 집계에 따르면, 지난 미국의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10만 700여 명으로, 약 석 달 만에 처음으로 10만 명이 넘었습니다.

2주 전과 비교하면 약 60% 증가했고, 4월 초보다는 3배 늘었습니다.

특히 미 북동부와 중서부 지역의 신규 확진자는 이미 지난 여름 델타 변이 확산 당시의 정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6주간 브리핑을 중단했던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은 증가세 때문에 브리핑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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