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장, 인물론 부각…관행 제거
입력 2022.05.19 (08:39)
수정 2022.05.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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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제천시장 선거입니다.
제천시장 선거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의 이상천 후보와 중앙 관료 출신의 국민의힘 김창규 후보, 무소속의 김달성 후보가 나섰습니다.
각 후보의 주요 공약을 지용수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민주당 이상천 후보, 96%가 넘는 공약 이행률을 내세우며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체류형 관광 도시 건설과 제4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시민이 참여하는 '도시관리공단' 설립이 눈에 띕니다.
[이상천/더불어민주당 제천시장 후보 : "시장은 일 잘하는 사람이 시장을 해서 정치에 휩쓸리지 않고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고 가겠다라고 홍보하고 있고요. 제천 시민들은 현명한 판단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교관 출신의 국민의 힘 김창규 후보, 중앙에서의 다양한 행정경험과 넓은 인맥을 내세워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3조 원 투자유치와 하루 평균 5천 명의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가 대표 공약입니다.
시민중심의 행정시행을 강화하겠다는 주장도 담았습니다.
[김창규/국민의힘 제천시장 후보 : "고향에 내려와 보니까 경제가 아주 그야말로 많이 무너져 있었습니다. 우리 고향 사랑하는 고향 꼭 한 번 경제를 살려서 잘사는 고향으로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무소속의 김달성 후보, 다양한 직업 경험을 통해 서민들의 삶을 잘 알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관행적이고 형식적인 사업 전면 폐지와 청년 일자리 창출, 미래산업 재편을 우선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자립지원 주택 전세제도 도입도 공약에 담았습니다.
[김달성/무소속 제천시장 후보 :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방법을 써야 되는데 저는 새로움을 가지고 시민을 통해서 기반을 만들어서 지역을 발전시키고자 이렇게 나왔습니다."]
차별화된 공약으로 침체된 제천을 살려내겠다는 세 명의 제천시장 후보들, 제천 유권자들의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이어서 제천시장 선거입니다.
제천시장 선거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의 이상천 후보와 중앙 관료 출신의 국민의힘 김창규 후보, 무소속의 김달성 후보가 나섰습니다.
각 후보의 주요 공약을 지용수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민주당 이상천 후보, 96%가 넘는 공약 이행률을 내세우며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체류형 관광 도시 건설과 제4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시민이 참여하는 '도시관리공단' 설립이 눈에 띕니다.
[이상천/더불어민주당 제천시장 후보 : "시장은 일 잘하는 사람이 시장을 해서 정치에 휩쓸리지 않고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고 가겠다라고 홍보하고 있고요. 제천 시민들은 현명한 판단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교관 출신의 국민의 힘 김창규 후보, 중앙에서의 다양한 행정경험과 넓은 인맥을 내세워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3조 원 투자유치와 하루 평균 5천 명의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가 대표 공약입니다.
시민중심의 행정시행을 강화하겠다는 주장도 담았습니다.
[김창규/국민의힘 제천시장 후보 : "고향에 내려와 보니까 경제가 아주 그야말로 많이 무너져 있었습니다. 우리 고향 사랑하는 고향 꼭 한 번 경제를 살려서 잘사는 고향으로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무소속의 김달성 후보, 다양한 직업 경험을 통해 서민들의 삶을 잘 알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관행적이고 형식적인 사업 전면 폐지와 청년 일자리 창출, 미래산업 재편을 우선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자립지원 주택 전세제도 도입도 공약에 담았습니다.
[김달성/무소속 제천시장 후보 :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방법을 써야 되는데 저는 새로움을 가지고 시민을 통해서 기반을 만들어서 지역을 발전시키고자 이렇게 나왔습니다."]
차별화된 공약으로 침체된 제천을 살려내겠다는 세 명의 제천시장 후보들, 제천 유권자들의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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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제천시장 선거입니다.
제천시장 선거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의 이상천 후보와 중앙 관료 출신의 국민의힘 김창규 후보, 무소속의 김달성 후보가 나섰습니다.
각 후보의 주요 공약을 지용수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민주당 이상천 후보, 96%가 넘는 공약 이행률을 내세우며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체류형 관광 도시 건설과 제4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시민이 참여하는 '도시관리공단' 설립이 눈에 띕니다.
[이상천/더불어민주당 제천시장 후보 : "시장은 일 잘하는 사람이 시장을 해서 정치에 휩쓸리지 않고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고 가겠다라고 홍보하고 있고요. 제천 시민들은 현명한 판단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교관 출신의 국민의 힘 김창규 후보, 중앙에서의 다양한 행정경험과 넓은 인맥을 내세워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3조 원 투자유치와 하루 평균 5천 명의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가 대표 공약입니다.
시민중심의 행정시행을 강화하겠다는 주장도 담았습니다.
[김창규/국민의힘 제천시장 후보 : "고향에 내려와 보니까 경제가 아주 그야말로 많이 무너져 있었습니다. 우리 고향 사랑하는 고향 꼭 한 번 경제를 살려서 잘사는 고향으로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무소속의 김달성 후보, 다양한 직업 경험을 통해 서민들의 삶을 잘 알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관행적이고 형식적인 사업 전면 폐지와 청년 일자리 창출, 미래산업 재편을 우선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자립지원 주택 전세제도 도입도 공약에 담았습니다.
[김달성/무소속 제천시장 후보 :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방법을 써야 되는데 저는 새로움을 가지고 시민을 통해서 기반을 만들어서 지역을 발전시키고자 이렇게 나왔습니다."]
차별화된 공약으로 침체된 제천을 살려내겠다는 세 명의 제천시장 후보들, 제천 유권자들의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이어서 제천시장 선거입니다.
제천시장 선거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의 이상천 후보와 중앙 관료 출신의 국민의힘 김창규 후보, 무소속의 김달성 후보가 나섰습니다.
각 후보의 주요 공약을 지용수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민주당 이상천 후보, 96%가 넘는 공약 이행률을 내세우며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체류형 관광 도시 건설과 제4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시민이 참여하는 '도시관리공단' 설립이 눈에 띕니다.
[이상천/더불어민주당 제천시장 후보 : "시장은 일 잘하는 사람이 시장을 해서 정치에 휩쓸리지 않고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고 가겠다라고 홍보하고 있고요. 제천 시민들은 현명한 판단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교관 출신의 국민의 힘 김창규 후보, 중앙에서의 다양한 행정경험과 넓은 인맥을 내세워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3조 원 투자유치와 하루 평균 5천 명의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가 대표 공약입니다.
시민중심의 행정시행을 강화하겠다는 주장도 담았습니다.
[김창규/국민의힘 제천시장 후보 : "고향에 내려와 보니까 경제가 아주 그야말로 많이 무너져 있었습니다. 우리 고향 사랑하는 고향 꼭 한 번 경제를 살려서 잘사는 고향으로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무소속의 김달성 후보, 다양한 직업 경험을 통해 서민들의 삶을 잘 알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관행적이고 형식적인 사업 전면 폐지와 청년 일자리 창출, 미래산업 재편을 우선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자립지원 주택 전세제도 도입도 공약에 담았습니다.
[김달성/무소속 제천시장 후보 :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방법을 써야 되는데 저는 새로움을 가지고 시민을 통해서 기반을 만들어서 지역을 발전시키고자 이렇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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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수 기자 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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