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2만 명대…목요일 기준 ‘15주’ 만에 최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2만 8,115명, 해외 유입 15명으로 모두 2만 8,130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보다 3천여 명 줄어 2만 명대로 내려갔습니다.

이는 1주 전 지난 12일보다 7천7백여 명, 2주 전인 5일보다 1만 4천여 명 각각 감소한 겁니다.

목요일 기준으로는 15주 만에 최저 수치입니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천7백88만 9,84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39명 줄어든 274명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40명 늘었고 누적 사망자는 2만 3,842명,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6.9%이고, 전국 재택치료 환자는 17만 1,637명이 치료 중입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87.8%, 2차 접종률은 86.8%입니다. 3차 접종률은 64.8%, 12살 이상으로 따지면 70.6%입니다.

전체 인구대비 백신 4차 접종률은 7.1%, 60살 이상 4차 접종률은 25.6%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