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상] 국정원 “북한, 핵실험 준비 끝…타이밍만 보고 있어”

입력 2022.05.19 (14: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하태경 의원은 "북한이 핵실험 준비가 다 끝났고 타이밍만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 의원은 오늘(19일) 국회 정보위 비공개회의에서 국정원으로부터 보고받은 내용을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 의원은 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서 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발사 징후가 있고, 준비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답했습니다.

정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병기 의원도 "발사 징후가 포착됐고, 핵실험도 거의 준비 완료 단계이기 때문에 어떤 시점에서 미사일이 발사되고 핵실험을 하더라도 이상하지 않다로 말씀드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미사일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ICBM급으로 추정하는데 (국정원으로부터) 따로 보고는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속보영상] 국정원 “북한, 핵실험 준비 끝…타이밍만 보고 있어”
    • 입력 2022-05-19 14:46:25
    속보영상
국회 정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하태경 의원은 "북한이 핵실험 준비가 다 끝났고 타이밍만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 의원은 오늘(19일) 국회 정보위 비공개회의에서 국정원으로부터 보고받은 내용을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 의원은 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서 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발사 징후가 있고, 준비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답했습니다.

정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병기 의원도 "발사 징후가 포착됐고, 핵실험도 거의 준비 완료 단계이기 때문에 어떤 시점에서 미사일이 발사되고 핵실험을 하더라도 이상하지 않다로 말씀드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미사일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ICBM급으로 추정하는데 (국정원으로부터) 따로 보고는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