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국제여단 “부상한 이근, 재활 위해 귀국할 것”

입력 2022.05.19 (22:46) 수정 2022.05.1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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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외국인 의용병 부대인 ‘국토방위군 국제여단’에 참여해온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이근 씨가 조만간 귀국할 전망입니다.

국제여단은 현지시간 19일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친구 ‘켄 리’(이씨의 영어이름)가 전장에서 부상했다”며 “우크라이나군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재활을 위해 귀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국제여단은 이어 “우리는 켄의 빠른 회복과 복귀를 기원한다”며 “켄, 당신의 복무에 감사한다. 우리는 당신의 복귀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씨의 유튜브 채널은 지난 15일 이 전 대위가 최근 적지에서 특수 정찰 임무를 지휘하다 부상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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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19 22:46:42
    • 수정2022-05-19 22: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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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외국인 의용병 부대인 ‘국토방위군 국제여단’에 참여해온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이근 씨가 조만간 귀국할 전망입니다.

국제여단은 현지시간 19일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친구 ‘켄 리’(이씨의 영어이름)가 전장에서 부상했다”며 “우크라이나군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재활을 위해 귀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국제여단은 이어 “우리는 켄의 빠른 회복과 복귀를 기원한다”며 “켄, 당신의 복무에 감사한다. 우리는 당신의 복귀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씨의 유튜브 채널은 지난 15일 이 전 대위가 최근 적지에서 특수 정찰 임무를 지휘하다 부상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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