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레미콘 노사 협상 또 결렬…파업 장기화 조짐
입력 2022.05.20 (07:54)
수정 2022.05.2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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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총파업에 돌입한 부산·경남 레미콘 노사의 임금 협상이 합의점을 찾지 못해 파업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건설노조 부산건설기계지부는 사 측인 부산경남레미콘산업발전협의회가 앞선 협상에는 없었던 기본급 하향을 포함했다며 반발하고 있고, 협의회는 원래 안보다 높은 20% 인상을 내놨지만, 노조가 받아들이지 않아 논의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지역 건설업계는 파업이 길어질 것으로 보여 현장 8천여 곳의 공사 차질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전국건설노조 부산건설기계지부는 사 측인 부산경남레미콘산업발전협의회가 앞선 협상에는 없었던 기본급 하향을 포함했다며 반발하고 있고, 협의회는 원래 안보다 높은 20% 인상을 내놨지만, 노조가 받아들이지 않아 논의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지역 건설업계는 파업이 길어질 것으로 보여 현장 8천여 곳의 공사 차질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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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경남 레미콘 노사 협상 또 결렬…파업 장기화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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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20 07:54:18
- 수정2022-05-20 08:37:54
지난 9일 총파업에 돌입한 부산·경남 레미콘 노사의 임금 협상이 합의점을 찾지 못해 파업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건설노조 부산건설기계지부는 사 측인 부산경남레미콘산업발전협의회가 앞선 협상에는 없었던 기본급 하향을 포함했다며 반발하고 있고, 협의회는 원래 안보다 높은 20% 인상을 내놨지만, 노조가 받아들이지 않아 논의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지역 건설업계는 파업이 길어질 것으로 보여 현장 8천여 곳의 공사 차질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전국건설노조 부산건설기계지부는 사 측인 부산경남레미콘산업발전협의회가 앞선 협상에는 없었던 기본급 하향을 포함했다며 반발하고 있고, 협의회는 원래 안보다 높은 20% 인상을 내놨지만, 노조가 받아들이지 않아 논의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지역 건설업계는 파업이 길어질 것으로 보여 현장 8천여 곳의 공사 차질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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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애 기자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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