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DC 자문기구, 5∼11세 대상 화이자백신 3차 접종 권고

입력 2022.05.20 (08:59) 수정 2022.05.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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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문지구가 5∼11세 어린이에 대한 화이자 백신 3차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현지시각 19일 이같이 전한 뒤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이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의 권고에 따라 신속하게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3차 접종 어린이는 2차 접종 이후 5개월이 지난 5∼11세 연령대로, 면역 저하 어린이는 4차 접종을 하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19 감염과 입원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뉴욕타임스는 상당수 부모가 자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주저하고 있다며 2차까지 백신 접종을 마친 5∼11세 어린이는 전체의 3분의 1도 안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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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CDC 자문기구, 5∼11세 대상 화이자백신 3차 접종 권고
    • 입력 2022-05-20 08:59:16
    • 수정2022-05-20 09:00:50
    국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문지구가 5∼11세 어린이에 대한 화이자 백신 3차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현지시각 19일 이같이 전한 뒤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이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의 권고에 따라 신속하게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3차 접종 어린이는 2차 접종 이후 5개월이 지난 5∼11세 연령대로, 면역 저하 어린이는 4차 접종을 하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19 감염과 입원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뉴욕타임스는 상당수 부모가 자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주저하고 있다며 2차까지 백신 접종을 마친 5∼11세 어린이는 전체의 3분의 1도 안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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