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첫 한미정상회담에 “한미동맹이 더 튼튼해지고 넓어지는 계기”

입력 2022.05.20 (09:06) 수정 2022.05.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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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첫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한미동맹 관계가 더 튼튼해지고, 더 넓은 범위를 포괄하는 동맹으로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내일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에 임하는 각오’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이 주도하는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에 참여하면 중국 반발이 예상된다는 지적에는 “제로섬으로 볼 필요는 굳이 없다”면서 “중국과의 관계도 경제 관계를 잘 해나가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준 표결에 대해서는 “한덕수 후보자는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 경제수석,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국무조정실장, 경제부총리, 총리를 하신 분”이라며 “처음부터 협치를 염두에 두고 지명한 총리다. 잘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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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20 09:06:46
    • 수정2022-05-20 09:42:42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첫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한미동맹 관계가 더 튼튼해지고, 더 넓은 범위를 포괄하는 동맹으로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내일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에 임하는 각오’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이 주도하는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에 참여하면 중국 반발이 예상된다는 지적에는 “제로섬으로 볼 필요는 굳이 없다”면서 “중국과의 관계도 경제 관계를 잘 해나가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준 표결에 대해서는 “한덕수 후보자는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 경제수석,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국무조정실장, 경제부총리, 총리를 하신 분”이라며 “처음부터 협치를 염두에 두고 지명한 총리다. 잘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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