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서 7세 아이·엄마 맹견 물려 크게 다쳐

입력 2022.05.20 (09:47) 수정 2022.05.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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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9일) 오후 4시 20분쯤 충남 태안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7살 남자 어린이와 어머니인 40대 여성이 개 2마리에 물려 얼굴 등을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들은 소방에 의해 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입니다.

출동한 소방대원과 경찰은 사람을 문 개 2마리를 현장에서 포획했습니다.

경찰은 내장 인식칩를 통해 포획된 개들이 아파트 인근 단독주택 주민이 키우는 반려견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포획된 개들의 주인인 40대 남성을 입건하고 개들이 풀려나 아파트로 진입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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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태안서 7세 아이·엄마 맹견 물려 크게 다쳐
    • 입력 2022-05-20 09:47:09
    • 수정2022-05-20 09:47:20
    사회
어제(19일) 오후 4시 20분쯤 충남 태안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7살 남자 어린이와 어머니인 40대 여성이 개 2마리에 물려 얼굴 등을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들은 소방에 의해 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입니다.

출동한 소방대원과 경찰은 사람을 문 개 2마리를 현장에서 포획했습니다.

경찰은 내장 인식칩를 통해 포획된 개들이 아파트 인근 단독주택 주민이 키우는 반려견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포획된 개들의 주인인 40대 남성을 입건하고 개들이 풀려나 아파트로 진입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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