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오는 26일 세종서 첫 정식 국무회의 개최

입력 2022.05.20 (15:10) 수정 2022.05.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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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정식 국무회의를 개최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0일) "윤 대통령이 세종청사에서 주재하는 첫 국무회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첫 정식 국무회의 전에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거취도 결정될지에 대해선 "그 부분은 물음표"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2일, 서울 용산 집무실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윤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 9명과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장관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36조 4,00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손실 보상 관련 추경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당시 대통령실은 "민주당의 협조로 윤석열 정부 내각이 완비되면 윤석열 정부 첫 정식 국무회의는 약속한 대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 계획"이라고 공지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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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20 15:10:16
    • 수정2022-05-20 16:02:10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정식 국무회의를 개최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0일) "윤 대통령이 세종청사에서 주재하는 첫 국무회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첫 정식 국무회의 전에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거취도 결정될지에 대해선 "그 부분은 물음표"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2일, 서울 용산 집무실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윤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 9명과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장관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36조 4,00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손실 보상 관련 추경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당시 대통령실은 "민주당의 협조로 윤석열 정부 내각이 완비되면 윤석열 정부 첫 정식 국무회의는 약속한 대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 계획"이라고 공지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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