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춘천 ‘의암호 참사’ 책임자 8명 불구속 기소

입력 2022.05.20 (22:04) 수정 2022.05.2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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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방검찰청 형사2부는 2020년 8월, 사상자 8명이 발생한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와 관련해, 춘천시 공무원 7명과 인공수초섬 업체 직원 1명 등 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춘천시와 수초섬 제작업체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번 사고가 인공수초섬 부실 설치와 위험상황에서의 작업 지시, 묵인 등으로 인한 인재라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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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춘천 ‘의암호 참사’ 책임자 8명 불구속 기소
    • 입력 2022-05-20 22:04:07
    • 수정2022-05-20 22:15:28
    뉴스9(춘천)
춘천지방검찰청 형사2부는 2020년 8월, 사상자 8명이 발생한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와 관련해, 춘천시 공무원 7명과 인공수초섬 업체 직원 1명 등 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춘천시와 수초섬 제작업체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번 사고가 인공수초섬 부실 설치와 위험상황에서의 작업 지시, 묵인 등으로 인한 인재라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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