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51조 규모’ 우크라이나 지원 법안 한국서 서명할 듯
입력 2022.05.21 (07:32)
수정 2022.05.2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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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전쟁을 벌이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400억 달러(약 51조 원) 규모의 추가지원 계획을 담은 법안을 한국에서 서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지난 19일 미 의회에서 심의 의결을 마친 우크라이나 지원법안이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을 받기 위해 한국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CNN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취임 후 첫 아시아 순방길에 나선 바이든 대통령이 이처럼 외국에서 법안에 서명하는 것은 서둘러 법안을 공포해 신속히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국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에 법안에 대해 서명하는 것은 이례적입니다.
미 상원은 전날 본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지원 법안을 상정해 찬성 86표, 반대 11표로 가결 처리함으로써 의회 심의 절차를 마쳤습니다.
미 하원은 지난 10일 해당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201억 달러(25조6878억 원) 규모의 군사적 지원을 비롯해 80억 달러(10조2240억 원) 규모의 경제 지원, 50억 달러(6조3900억 원) 정도의 식량 지원 계획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지난 19일 미 의회에서 심의 의결을 마친 우크라이나 지원법안이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을 받기 위해 한국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CNN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취임 후 첫 아시아 순방길에 나선 바이든 대통령이 이처럼 외국에서 법안에 서명하는 것은 서둘러 법안을 공포해 신속히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국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에 법안에 대해 서명하는 것은 이례적입니다.
미 상원은 전날 본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지원 법안을 상정해 찬성 86표, 반대 11표로 가결 처리함으로써 의회 심의 절차를 마쳤습니다.
미 하원은 지난 10일 해당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201억 달러(25조6878억 원) 규모의 군사적 지원을 비롯해 80억 달러(10조2240억 원) 규모의 경제 지원, 50억 달러(6조3900억 원) 정도의 식량 지원 계획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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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51조 규모’ 우크라이나 지원 법안 한국서 서명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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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21 07:32:43
- 수정2022-05-21 07:58:46
방한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전쟁을 벌이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400억 달러(약 51조 원) 규모의 추가지원 계획을 담은 법안을 한국에서 서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지난 19일 미 의회에서 심의 의결을 마친 우크라이나 지원법안이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을 받기 위해 한국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CNN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취임 후 첫 아시아 순방길에 나선 바이든 대통령이 이처럼 외국에서 법안에 서명하는 것은 서둘러 법안을 공포해 신속히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국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에 법안에 대해 서명하는 것은 이례적입니다.
미 상원은 전날 본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지원 법안을 상정해 찬성 86표, 반대 11표로 가결 처리함으로써 의회 심의 절차를 마쳤습니다.
미 하원은 지난 10일 해당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201억 달러(25조6878억 원) 규모의 군사적 지원을 비롯해 80억 달러(10조2240억 원) 규모의 경제 지원, 50억 달러(6조3900억 원) 정도의 식량 지원 계획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지난 19일 미 의회에서 심의 의결을 마친 우크라이나 지원법안이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을 받기 위해 한국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CNN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취임 후 첫 아시아 순방길에 나선 바이든 대통령이 이처럼 외국에서 법안에 서명하는 것은 서둘러 법안을 공포해 신속히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국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에 법안에 대해 서명하는 것은 이례적입니다.
미 상원은 전날 본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지원 법안을 상정해 찬성 86표, 반대 11표로 가결 처리함으로써 의회 심의 절차를 마쳤습니다.
미 하원은 지난 10일 해당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201억 달러(25조6878억 원) 규모의 군사적 지원을 비롯해 80억 달러(10조2240억 원) 규모의 경제 지원, 50억 달러(6조3900억 원) 정도의 식량 지원 계획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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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봉 기자 cer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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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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