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카이브로 되살린 ‘오월 이야기’
입력 2022.05.21 (07:37)
수정 2022.05.2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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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는 올해 보관 중인 5.18 영상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시청자들이 이를 활용하면서 역사적 공감대를 이어가도록 하기 위해선데요.
KBS의 다른 영상자료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민소운 기자입니다.
[리포트]
["너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그때 일어났던 그 무서웠던 기억이 잊혀지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할게."]
["어머니,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5.18 민주화운동 때 세상을 떠난 아들과 그 아들을 가슴에 품은 채 살아가는 노모가 애틋한 편지를 주고 받습니다.
KBS가 주최한 '시청자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다큐멘터리 작품입니다.
[박지영/최우수상 수상자 : "어머니가 (5.18 희생자인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쓴 어떤 기사를 봤는데, 그 기사를 접하고 나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그 어머니한테 답문을 해드리고 싶었어요."]
이 작품엔 5.18 당시의 영상들이 쓰였는데,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KBS가 공개한 자료들입니다.
KBS가 보관 중인 역사 콘텐츠 등 공공 디지털 자료를 시청자가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이른바 '아카이브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오월 이야기' 공모전은 그 프로젝트의 첫 발걸음입니다.
[김현수/KBS 시청자센터 팀장 : "반세기 이상 축적돼온 각종 영상 등 방송 자료들을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하고 있는데요. 방송의 주인인 시청자들에게 공개하는 KBS 아카이브 개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KBS가 쌓아온 영상 자료가 주인인 국민들 손에 다시 돌아가 다양한 콘텐츠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소운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 문아미
KBS는 올해 보관 중인 5.18 영상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시청자들이 이를 활용하면서 역사적 공감대를 이어가도록 하기 위해선데요.
KBS의 다른 영상자료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민소운 기자입니다.
[리포트]
["너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그때 일어났던 그 무서웠던 기억이 잊혀지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할게."]
["어머니,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5.18 민주화운동 때 세상을 떠난 아들과 그 아들을 가슴에 품은 채 살아가는 노모가 애틋한 편지를 주고 받습니다.
KBS가 주최한 '시청자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다큐멘터리 작품입니다.
[박지영/최우수상 수상자 : "어머니가 (5.18 희생자인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쓴 어떤 기사를 봤는데, 그 기사를 접하고 나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그 어머니한테 답문을 해드리고 싶었어요."]
이 작품엔 5.18 당시의 영상들이 쓰였는데,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KBS가 공개한 자료들입니다.
KBS가 보관 중인 역사 콘텐츠 등 공공 디지털 자료를 시청자가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이른바 '아카이브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오월 이야기' 공모전은 그 프로젝트의 첫 발걸음입니다.
[김현수/KBS 시청자센터 팀장 : "반세기 이상 축적돼온 각종 영상 등 방송 자료들을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하고 있는데요. 방송의 주인인 시청자들에게 공개하는 KBS 아카이브 개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KBS가 쌓아온 영상 자료가 주인인 국민들 손에 다시 돌아가 다양한 콘텐츠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소운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 문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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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5-21 07: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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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올해 보관 중인 5.18 영상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시청자들이 이를 활용하면서 역사적 공감대를 이어가도록 하기 위해선데요.
KBS의 다른 영상자료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민소운 기자입니다.
[리포트]
["너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그때 일어났던 그 무서웠던 기억이 잊혀지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할게."]
["어머니,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5.18 민주화운동 때 세상을 떠난 아들과 그 아들을 가슴에 품은 채 살아가는 노모가 애틋한 편지를 주고 받습니다.
KBS가 주최한 '시청자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다큐멘터리 작품입니다.
[박지영/최우수상 수상자 : "어머니가 (5.18 희생자인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쓴 어떤 기사를 봤는데, 그 기사를 접하고 나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그 어머니한테 답문을 해드리고 싶었어요."]
이 작품엔 5.18 당시의 영상들이 쓰였는데,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KBS가 공개한 자료들입니다.
KBS가 보관 중인 역사 콘텐츠 등 공공 디지털 자료를 시청자가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이른바 '아카이브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오월 이야기' 공모전은 그 프로젝트의 첫 발걸음입니다.
[김현수/KBS 시청자센터 팀장 : "반세기 이상 축적돼온 각종 영상 등 방송 자료들을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하고 있는데요. 방송의 주인인 시청자들에게 공개하는 KBS 아카이브 개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KBS가 쌓아온 영상 자료가 주인인 국민들 손에 다시 돌아가 다양한 콘텐츠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소운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 문아미
KBS는 올해 보관 중인 5.18 영상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시청자들이 이를 활용하면서 역사적 공감대를 이어가도록 하기 위해선데요.
KBS의 다른 영상자료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민소운 기자입니다.
[리포트]
["너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그때 일어났던 그 무서웠던 기억이 잊혀지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할게."]
["어머니,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5.18 민주화운동 때 세상을 떠난 아들과 그 아들을 가슴에 품은 채 살아가는 노모가 애틋한 편지를 주고 받습니다.
KBS가 주최한 '시청자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다큐멘터리 작품입니다.
[박지영/최우수상 수상자 : "어머니가 (5.18 희생자인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쓴 어떤 기사를 봤는데, 그 기사를 접하고 나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그 어머니한테 답문을 해드리고 싶었어요."]
이 작품엔 5.18 당시의 영상들이 쓰였는데,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KBS가 공개한 자료들입니다.
KBS가 보관 중인 역사 콘텐츠 등 공공 디지털 자료를 시청자가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이른바 '아카이브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오월 이야기' 공모전은 그 프로젝트의 첫 발걸음입니다.
[김현수/KBS 시청자센터 팀장 : "반세기 이상 축적돼온 각종 영상 등 방송 자료들을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하고 있는데요. 방송의 주인인 시청자들에게 공개하는 KBS 아카이브 개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KBS가 쌓아온 영상 자료가 주인인 국민들 손에 다시 돌아가 다양한 콘텐츠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소운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 문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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