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확진 1,213명…일반의료체계 전환 강화

입력 2022.05.23 (11:14) 수정 2022.05.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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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0시 기준 서울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13명입니다.

전날 2,903명보다 1,690명, 일주일 전인 16일 5,884명보다 4,671명이 줄었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4명이 발생했고, 누적 사망자는 4,801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신규 확진자 비율을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전체 신규 확진자 가운데 20.2%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17.6%, 40대가 15.6% 등의 순이었습니다.

서울시는 확진자 격리의무가 4주 더 연장된 만큼, 일반 의료체계 전환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대면진료 인프라는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재택치료 인프라와 병상은 단계적으로 축소 조정해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는 이달 31일까지 단계적으로 폐쇄합니다.

다만, 코로나19 취약계층 및 무증상·경증 확진자를 위해 별도 대안을 마련 중이고 재유행 시 즉시 시행할 수 있는 비상대비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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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23 11:14:33
    • 수정2022-05-23 11:18:49
    사회
오늘(23일) 0시 기준 서울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13명입니다.

전날 2,903명보다 1,690명, 일주일 전인 16일 5,884명보다 4,671명이 줄었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4명이 발생했고, 누적 사망자는 4,801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신규 확진자 비율을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전체 신규 확진자 가운데 20.2%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17.6%, 40대가 15.6% 등의 순이었습니다.

서울시는 확진자 격리의무가 4주 더 연장된 만큼, 일반 의료체계 전환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대면진료 인프라는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재택치료 인프라와 병상은 단계적으로 축소 조정해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는 이달 31일까지 단계적으로 폐쇄합니다.

다만, 코로나19 취약계층 및 무증상·경증 확진자를 위해 별도 대안을 마련 중이고 재유행 시 즉시 시행할 수 있는 비상대비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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