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2만 6,344명…화요일 기준 16주만에 최저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6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4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국내 발생 2만 6,301명, 해외 유입 43명으로, 모두 2만 6,34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요일 기준으로는 확진자 수가 1만 8,333명이었던 지난 2월 1일 이후 16주 만에 가장 적은 것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046명(15.4%)이며, 18세 이하는 5,583명(21.2%)입니다.

코로나 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천799만 3,985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7명 늘어난 232명으로, 6일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006명,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17.3%,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19.8%,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15.7%,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1.7%입니다.

재택치료환자는 오늘 0시 기준 전국 14만 2,986명입니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 환자는 2만 2,392명이었습니다.

전체 인구대비 백신 4차 접종률은 7.5%이고, 60살 이상 4차 접종률은 27.1%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