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남원 시설 하우스 복숭아 출하…노지보다 40일 빨라

입력 2022.05.24 (10:23) 수정 2022.05.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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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원 시설 하우스 복숭아가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완주군은 다음 달에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을 마무리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설 하우스에서 재배된 복숭아가 올해 첫 수확을 시작했습니다.

노지 재배보다 40일 정도 빠른 것입니다.

품종은 '만천하'로 당도가 높고 향이 좋습니다.

재배 농가들은 조기 출하로 노지 재배 농가보다 서너 배 높은 소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동욱/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주무관 : "토양과 기상 조건이 복숭아 재배에 적합한 이곳 남원에서 재배된 복숭아는 맛과 향이 좋아서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완주군은 다음 달에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을 마무리합니다.

이 사업은 방범과 교통 등의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도시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으로, 완주 CCTV 통합관제센터의 현장 화면과 도주 경로 등이 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실시간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완주군에는 2천3백여 대의 CCTV가 설치돼 있습니다.

[최용민/완주군 재난안전과장 : "스마트시티 지능형 서비스 연계와 도시 안전망 서비스 확대 구축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특화된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순창군도 다음 달 말까지 군청과 각 읍·면사무소에 농촌일손돕기 인력알선 창구를 운영합니다.

또 군청 직원들을 동원해 냉해 피해 농가와 고령 농가 등을 대상으로 열매 솎기와 봉지 씌우기 등 일손 돕기 활동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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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남원 시설 하우스 복숭아 출하…노지보다 40일 빨라
    • 입력 2022-05-24 10:23:30
    • 수정2022-05-24 11:24:52
    930뉴스(전주)
[앵커]

남원 시설 하우스 복숭아가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완주군은 다음 달에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을 마무리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설 하우스에서 재배된 복숭아가 올해 첫 수확을 시작했습니다.

노지 재배보다 40일 정도 빠른 것입니다.

품종은 '만천하'로 당도가 높고 향이 좋습니다.

재배 농가들은 조기 출하로 노지 재배 농가보다 서너 배 높은 소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동욱/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주무관 : "토양과 기상 조건이 복숭아 재배에 적합한 이곳 남원에서 재배된 복숭아는 맛과 향이 좋아서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완주군은 다음 달에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을 마무리합니다.

이 사업은 방범과 교통 등의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도시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으로, 완주 CCTV 통합관제센터의 현장 화면과 도주 경로 등이 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실시간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완주군에는 2천3백여 대의 CCTV가 설치돼 있습니다.

[최용민/완주군 재난안전과장 : "스마트시티 지능형 서비스 연계와 도시 안전망 서비스 확대 구축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특화된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순창군도 다음 달 말까지 군청과 각 읍·면사무소에 농촌일손돕기 인력알선 창구를 운영합니다.

또 군청 직원들을 동원해 냉해 피해 농가와 고령 농가 등을 대상으로 열매 솎기와 봉지 씌우기 등 일손 돕기 활동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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