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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군용기, 독도 인근 카디즈 무더기 진입 후 이탈
입력 2022.05.24 (19:00) 수정 2022.05.24 (20:20) 정치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들이 오늘 우리 방공식별구역, 카디즈(KADIZ)에 무더기로 진입했다가 이탈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오늘(24일) 오전 8시쯤 중국 H-6 폭격기 2대가 이어도 서북방 126km에서 우리 카디즈에 들어온 뒤 20여분 뒤 벗어났습니다.

이 폭격기들은 동해상으로 이동해 오전 9시 반쯤 카디즈 북쪽으로 다시 진입했다가 곧 이탈했습니다.

중국 폭격기들은 약 30여분 뒤 동해 북쪽 지역에서 러시아 TU-95 폭격기 2대, 전투기 2대와 합류한 뒤 동해 북쪽 카디즈로 재진입했고, 독도 동쪽으로 10시 15분쯤 이탈했다고 합참은 전했습니다.

또, 오후 3시 40분쯤에는 이어도 동남쪽 267km 인근 카디즈 외곽에서 중국 군용기 4대와 러시아 군용기 2대가 포착됐으며 카디즈 외곽을 따라 북상하다 복귀했습니다.

합참은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들이 영공을 침범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카디즈 진입 이전부터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 상황에 대비한 전술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방공식별구역은 영공으로 접근하는 군용기를 조기에 식별하기 위해 영공 외곽 지역에 설정하는 공중구역입니다.

다른 나라의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할 때 당사국에 통보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이번 중국 군용기의 카디즈 진입과 관련해, 중국 측은 통상적 훈련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합동참모본부 홈페이지 캡처]
  • 중·러 군용기, 독도 인근 카디즈 무더기 진입 후 이탈
    • 입력 2022-05-24 19:00:56
    • 수정2022-05-24 20:20:01
    정치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들이 오늘 우리 방공식별구역, 카디즈(KADIZ)에 무더기로 진입했다가 이탈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오늘(24일) 오전 8시쯤 중국 H-6 폭격기 2대가 이어도 서북방 126km에서 우리 카디즈에 들어온 뒤 20여분 뒤 벗어났습니다.

이 폭격기들은 동해상으로 이동해 오전 9시 반쯤 카디즈 북쪽으로 다시 진입했다가 곧 이탈했습니다.

중국 폭격기들은 약 30여분 뒤 동해 북쪽 지역에서 러시아 TU-95 폭격기 2대, 전투기 2대와 합류한 뒤 동해 북쪽 카디즈로 재진입했고, 독도 동쪽으로 10시 15분쯤 이탈했다고 합참은 전했습니다.

또, 오후 3시 40분쯤에는 이어도 동남쪽 267km 인근 카디즈 외곽에서 중국 군용기 4대와 러시아 군용기 2대가 포착됐으며 카디즈 외곽을 따라 북상하다 복귀했습니다.

합참은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들이 영공을 침범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카디즈 진입 이전부터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 상황에 대비한 전술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방공식별구역은 영공으로 접근하는 군용기를 조기에 식별하기 위해 영공 외곽 지역에 설정하는 공중구역입니다.

다른 나라의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할 때 당사국에 통보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이번 중국 군용기의 카디즈 진입과 관련해, 중국 측은 통상적 훈련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합동참모본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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