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선수 최초 EPL 득점왕 손흥민 시즌 마치고 귀국

입력 2022.05.24 (19:22) 수정 2022.05.2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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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이 조금 전 귀국했습니다.

손흥민은 득점왕에게 주어진 골든 부트를 팬들에게 보여주고 손을 흔들어 인사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시아 선수 최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직접 보기 위해 많은 팬이 인천공항에 모여들었습니다.

마침내 손흥민이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손흥민은 상자에 담겨있던 골든 부트를 자랑스럽게 꺼내 보였습니다.

이어 간단한 손 인사를 건넨 뒤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김종엽/축구팬 : "(새벽) 경기 봤고요. 너무 흥분됐습니다. (다음 시즌도) 힘내시고 사랑합니다!"]

[최은라/축구팬 : "손흥민 선수가 온다고 해서 너무 보고 싶어서 왔어요. 기술이 정말 훌륭하고, 대한의 건아다. 정말 이런 선수는 국보급이고 보물이고…."]

프리미어리그 23골로 리버풀 살라흐와 공동 득점왕.

아시아 선수 최초 기록을 남기는 등 토트넘 입단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낸 손흥민은 짧게 휴식을 취한 뒤 오는 30일 파주 축구대표팀 훈련장에 소집돼, 다음 달 2일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네 번의 평가전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 윤성욱/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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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선수 최초 EPL 득점왕 손흥민 시즌 마치고 귀국
    • 입력 2022-05-24 19:22:31
    • 수정2022-05-24 19:31:08
    뉴스 7
[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이 조금 전 귀국했습니다.

손흥민은 득점왕에게 주어진 골든 부트를 팬들에게 보여주고 손을 흔들어 인사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시아 선수 최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직접 보기 위해 많은 팬이 인천공항에 모여들었습니다.

마침내 손흥민이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손흥민은 상자에 담겨있던 골든 부트를 자랑스럽게 꺼내 보였습니다.

이어 간단한 손 인사를 건넨 뒤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김종엽/축구팬 : "(새벽) 경기 봤고요. 너무 흥분됐습니다. (다음 시즌도) 힘내시고 사랑합니다!"]

[최은라/축구팬 : "손흥민 선수가 온다고 해서 너무 보고 싶어서 왔어요. 기술이 정말 훌륭하고, 대한의 건아다. 정말 이런 선수는 국보급이고 보물이고…."]

프리미어리그 23골로 리버풀 살라흐와 공동 득점왕.

아시아 선수 최초 기록을 남기는 등 토트넘 입단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낸 손흥민은 짧게 휴식을 취한 뒤 오는 30일 파주 축구대표팀 훈련장에 소집돼, 다음 달 2일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네 번의 평가전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 윤성욱/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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