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法] 계곡살인 재판 전망은?

[앵커]

일상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법 상식을 알려드리는 친절한법 시간입니다.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마무리됐습니다.

검찰은 부인 이은해와 내연남 조현수가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살해했다고 보고 살인, 보험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겼는데요.

앞으로 재판은 어떻게 진행될지 강수영 변호사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변호사님, 안녕하세요?

먼저 계곡 살인의 사건 개요부터 소개해주시죠.

[앵커]

검찰이 처음 수사를 시작할 때는 '부작위에 의한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었는데, 기소할 때는 '작위에 의한 살인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이건 어떤 의미입니까?

[앵커]

이은해와 조현수는 아직도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재판에서 유죄가 선고될 수 있을까요?

[앵커]

이번 사건이 남편의 생명보험금 때문에 발생했다면 일종의 보험사기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최근 보험금을 노리고 강력범죄를 벌이는 경우가 늘었다고요?

[앵커]

보험사기가 밝히기도 어렵고 처벌이 약하다는 인식이 있지 않습니까?

늘어나는 보험사기를 막기 위해서는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요?

[앵커]

변호사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