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에 우박 쏟아져 농작물 피해 발생

입력 2022.05.24 (20:24) 수정 2022.05.2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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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 일부지역에 우박이 내려 농작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4시 40분 쯤 경북 안동시 길안면 일대에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30분 가량 쏟아졌습니다.

특히, 길안면 구수리와 배방리, 고란리를 중심으로 우박이 많이 내려 사과 열매가 움푹 패거나 고춧잎이 찢어지는 등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안동시는 사과밭 4백 헥타르와 고추밭 2헥타르 등 410헥타르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하고 농가의 추가 피해신고를 받고 있습니다.

영양과 봉화, 청송 등 인근 지역에서도 우박 피해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북 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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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북부에 우박 쏟아져 농작물 피해 발생
    • 입력 2022-05-24 20:24:59
    • 수정2022-05-24 20:27:14
    사회
경북 북부 일부지역에 우박이 내려 농작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4시 40분 쯤 경북 안동시 길안면 일대에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30분 가량 쏟아졌습니다.

특히, 길안면 구수리와 배방리, 고란리를 중심으로 우박이 많이 내려 사과 열매가 움푹 패거나 고춧잎이 찢어지는 등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안동시는 사과밭 4백 헥타르와 고추밭 2헥타르 등 410헥타르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하고 농가의 추가 피해신고를 받고 있습니다.

영양과 봉화, 청송 등 인근 지역에서도 우박 피해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북 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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