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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
코로나19 위험도, 전국 모두 ‘낮음’… 원숭이두창 감시 강화
입력 2022.05.24 (21:43) 수정 2022.05.25 (06:40)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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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진자는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코로나 주간 위험도도 처음으로 ​전국 모든 지역에서 '낮음'으로 평가됐습니다.

​한편, 유럽과 북미에서 확산 중인 원숭이두창에 대한 방역 당국의 감시도 ​강화됐습니다.

조혜진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보건소 선별진료소 대기실이 텅 비었습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대기 줄이 겹겹이 이어졌을 점심 시간 직후인데도 검사받는 사람이 부쩍 줄었습니다.

[윤영돈/선별진료소 근무자 : "가장 많았을 때는 보통 2,200건을 기본적으로 넘었고요. 요새 평균적으로는 5, 600건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30분 이내로 거의 다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2만 6천여 명,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도 3월 말엔 30만 명을 넘었지만 꾸준히 감소해 지난주엔 2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의료 대응 역량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기는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에서 '낮음' 단계로 분류됐습니다.

모든 지역 위험도가 '낮음'으로 평가된 것은 지난해 11월 지표가 만들어진 뒤 처음입니다.

다만 오미크론 하위 변이 사례가 18건 추가로 확인된 것을 비롯해 여름철 재확산 가능성에 영향을 미칠 변수는 다양합니다.

[이상원/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 "해외 신규 변이 유입 그리고 국내 확산 위험성 증가, 3차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돌파 감염 우려 등의 위험 요인이 있습니다."]

영국과 포르투갈, 캐나다, 미국 등 18개 나라에서 이례적으로 퍼지고 있는 원숭이두창과 관련한 감시도 강화됩니다.

방역 당국은 해외 여행도 늘기 시작한 데다 길게는 21일에 이르는 잠복기를 고려할 때 국내 유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도 과도한 불안감을 경계했습니다.

해외에서 입국한 뒤 3주 안에 발열과 두통, 수포성 발진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질병청에 알려야 합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촬영기자:조원준/영상편집:김은주/그래픽:김지혜
  • 코로나19 위험도, 전국 모두 ‘낮음’… 원숭이두창 감시 강화
    • 입력 2022-05-24 21:43:02
    • 수정2022-05-25 06:40:42
    뉴스 9
[앵커]

코로나19 확진자는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코로나 주간 위험도도 처음으로 ​전국 모든 지역에서 '낮음'으로 평가됐습니다.

​한편, 유럽과 북미에서 확산 중인 원숭이두창에 대한 방역 당국의 감시도 ​강화됐습니다.

조혜진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보건소 선별진료소 대기실이 텅 비었습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대기 줄이 겹겹이 이어졌을 점심 시간 직후인데도 검사받는 사람이 부쩍 줄었습니다.

[윤영돈/선별진료소 근무자 : "가장 많았을 때는 보통 2,200건을 기본적으로 넘었고요. 요새 평균적으로는 5, 600건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30분 이내로 거의 다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2만 6천여 명,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도 3월 말엔 30만 명을 넘었지만 꾸준히 감소해 지난주엔 2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의료 대응 역량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기는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에서 '낮음' 단계로 분류됐습니다.

모든 지역 위험도가 '낮음'으로 평가된 것은 지난해 11월 지표가 만들어진 뒤 처음입니다.

다만 오미크론 하위 변이 사례가 18건 추가로 확인된 것을 비롯해 여름철 재확산 가능성에 영향을 미칠 변수는 다양합니다.

[이상원/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 "해외 신규 변이 유입 그리고 국내 확산 위험성 증가, 3차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돌파 감염 우려 등의 위험 요인이 있습니다."]

영국과 포르투갈, 캐나다, 미국 등 18개 나라에서 이례적으로 퍼지고 있는 원숭이두창과 관련한 감시도 강화됩니다.

방역 당국은 해외 여행도 늘기 시작한 데다 길게는 21일에 이르는 잠복기를 고려할 때 국내 유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도 과도한 불안감을 경계했습니다.

해외에서 입국한 뒤 3주 안에 발열과 두통, 수포성 발진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질병청에 알려야 합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촬영기자:조원준/영상편집:김은주/그래픽: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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