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칸에서 베일 벗은 ‘헤어질 결심’…“역시 박찬욱”
입력 2022.05.25 (06:43)
수정 2022.05.25 (06: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도전하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이 공개됐습니다.
과연 어떤 평가가 나오고 있을까요.
프랑스 현지 시간 23일 저녁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이 영화는 변사 사건 수사를 맡은 형사가 사망자의 아내에게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품게 되며 일어나는 이야기로 '올드보이', '아가씨' 등 감독의 파격적인 전작과 달리 섬세함이 돋보이는 수사 멜로극입니다.
장르는 바뀌어도 거장의 내공은 여전했는데요.
상영이 끝나자 8분간의 기립 박수가 쏟아진데 이어 주요 외신도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을 떠올리게 한다며 별점 다섯 개를 부여했고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는 이 영화를 마법에 가깝다고 극찬했습니다.
아울러 칸 영화제 필름마켓에선 '헤어질 결심'의 판권이 192개국에 팔리면서 대중성도 함께 잡았다는 평갑니다.
과연 어떤 평가가 나오고 있을까요.
프랑스 현지 시간 23일 저녁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이 영화는 변사 사건 수사를 맡은 형사가 사망자의 아내에게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품게 되며 일어나는 이야기로 '올드보이', '아가씨' 등 감독의 파격적인 전작과 달리 섬세함이 돋보이는 수사 멜로극입니다.
장르는 바뀌어도 거장의 내공은 여전했는데요.
상영이 끝나자 8분간의 기립 박수가 쏟아진데 이어 주요 외신도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을 떠올리게 한다며 별점 다섯 개를 부여했고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는 이 영화를 마법에 가깝다고 극찬했습니다.
아울러 칸 영화제 필름마켓에선 '헤어질 결심'의 판권이 192개국에 팔리면서 대중성도 함께 잡았다는 평갑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칸에서 베일 벗은 ‘헤어질 결심’…“역시 박찬욱”
-
- 입력 2022-05-25 06:43:58
- 수정2022-05-25 06:51:52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도전하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이 공개됐습니다.
과연 어떤 평가가 나오고 있을까요.
프랑스 현지 시간 23일 저녁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이 영화는 변사 사건 수사를 맡은 형사가 사망자의 아내에게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품게 되며 일어나는 이야기로 '올드보이', '아가씨' 등 감독의 파격적인 전작과 달리 섬세함이 돋보이는 수사 멜로극입니다.
장르는 바뀌어도 거장의 내공은 여전했는데요.
상영이 끝나자 8분간의 기립 박수가 쏟아진데 이어 주요 외신도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을 떠올리게 한다며 별점 다섯 개를 부여했고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는 이 영화를 마법에 가깝다고 극찬했습니다.
아울러 칸 영화제 필름마켓에선 '헤어질 결심'의 판권이 192개국에 팔리면서 대중성도 함께 잡았다는 평갑니다.
과연 어떤 평가가 나오고 있을까요.
프랑스 현지 시간 23일 저녁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이 영화는 변사 사건 수사를 맡은 형사가 사망자의 아내에게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품게 되며 일어나는 이야기로 '올드보이', '아가씨' 등 감독의 파격적인 전작과 달리 섬세함이 돋보이는 수사 멜로극입니다.
장르는 바뀌어도 거장의 내공은 여전했는데요.
상영이 끝나자 8분간의 기립 박수가 쏟아진데 이어 주요 외신도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을 떠올리게 한다며 별점 다섯 개를 부여했고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는 이 영화를 마법에 가깝다고 극찬했습니다.
아울러 칸 영화제 필름마켓에선 '헤어질 결심'의 판권이 192개국에 팔리면서 대중성도 함께 잡았다는 평갑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