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간 학생 1만 6천여 명 코로나19 확진…전주보다 25%↓

입력 2022.05.25 (11:17) 수정 2022.05.2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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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최근 일주일 동안 학생 확진자 수가 직전 주보다 25% 감소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일주일 동안(5월 17일~23일) 전국 유·초·중·고교생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만 6천896명이라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직전 주(5월 10일∼16일) 2만 2천778명이 확진됐던 것과 비교하면 5천882명(25.8%) 줄었습니다.

학생 확진자는 지난 3월 셋째 주 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1주간 학생 확진자를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이 7천299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이 4천393명, 고등학생이 4천382명, 유치원생이 760명 등이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지역에서 가장 많은 3천684명의 학생이 확진됐고, 서울(1천999명)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학기 들어 누적 학생 확진자 수는 211만 5천364명입니다.

최근 1주간 교직원 확진자는 2천319명 발생해 누적 19만 6천609명이 됐습니다.

전체 확진자 중 18세 이하 비율은 19.7%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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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25 11:17:33
    • 수정2022-05-25 12:26:45
    사회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최근 일주일 동안 학생 확진자 수가 직전 주보다 25% 감소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일주일 동안(5월 17일~23일) 전국 유·초·중·고교생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만 6천896명이라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직전 주(5월 10일∼16일) 2만 2천778명이 확진됐던 것과 비교하면 5천882명(25.8%) 줄었습니다.

학생 확진자는 지난 3월 셋째 주 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1주간 학생 확진자를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이 7천299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이 4천393명, 고등학생이 4천382명, 유치원생이 760명 등이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지역에서 가장 많은 3천684명의 학생이 확진됐고, 서울(1천999명)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학기 들어 누적 학생 확진자 수는 211만 5천364명입니다.

최근 1주간 교직원 확진자는 2천319명 발생해 누적 19만 6천609명이 됐습니다.

전체 확진자 중 18세 이하 비율은 19.7%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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