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2차 발사예정일 다음 달 15일로 확정
입력 2022.05.25 (14:27)
수정 2022.06.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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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5일)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누리호 2차 발사예정일을 다음달 15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상 등에 의한 일정 변경 가능성을 고려해 발사예비일은 다음달 16일부터 23일까지로 설정하였습니다.
과기부는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관리위를 열고 2차 발사를 위한 준비 현황과 기상·우주환경·우주물체 충돌가능성 등 발사 조건을 면밀히 검토해 발사예정일을 확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누리호는 현재 1차 발사 결과에 따른 기술적 개선 조치를 마치고 1단 및 2단의 단간 조립을 마친 상태로, 1‧2단 내부 추진기관 구동을 위한 화약 장치 장착과 성능검증위성 탑재를 위한 준비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누리호에 탑재하게 될 성능검증위성은 지난 16일 나로우주센터로 입고돼 최종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 초까지 누리호 3단부에 장착될 예정입니다.
과기부는 또 지난 19일 2차 발사과정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비상상황을 대비하는 발사안전통제 최종 점검 종합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훈련에는 정부·군·경·지자체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였고, 발사 당일과 동일한 조건에서 테러발생, 미승인 드론 침투, 미상선박 침입, 기름유출 등의 상황을 가정해 훈련하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또 기상 등에 의한 일정 변경 가능성을 고려해 발사예비일은 다음달 16일부터 23일까지로 설정하였습니다.
과기부는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관리위를 열고 2차 발사를 위한 준비 현황과 기상·우주환경·우주물체 충돌가능성 등 발사 조건을 면밀히 검토해 발사예정일을 확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누리호는 현재 1차 발사 결과에 따른 기술적 개선 조치를 마치고 1단 및 2단의 단간 조립을 마친 상태로, 1‧2단 내부 추진기관 구동을 위한 화약 장치 장착과 성능검증위성 탑재를 위한 준비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누리호에 탑재하게 될 성능검증위성은 지난 16일 나로우주센터로 입고돼 최종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 초까지 누리호 3단부에 장착될 예정입니다.
과기부는 또 지난 19일 2차 발사과정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비상상황을 대비하는 발사안전통제 최종 점검 종합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훈련에는 정부·군·경·지자체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였고, 발사 당일과 동일한 조건에서 테러발생, 미승인 드론 침투, 미상선박 침입, 기름유출 등의 상황을 가정해 훈련하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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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호 2차 발사예정일 다음 달 15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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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25 14:27:26
- 수정2022-06-13 10:37:27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5일)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누리호 2차 발사예정일을 다음달 15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상 등에 의한 일정 변경 가능성을 고려해 발사예비일은 다음달 16일부터 23일까지로 설정하였습니다.
과기부는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관리위를 열고 2차 발사를 위한 준비 현황과 기상·우주환경·우주물체 충돌가능성 등 발사 조건을 면밀히 검토해 발사예정일을 확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누리호는 현재 1차 발사 결과에 따른 기술적 개선 조치를 마치고 1단 및 2단의 단간 조립을 마친 상태로, 1‧2단 내부 추진기관 구동을 위한 화약 장치 장착과 성능검증위성 탑재를 위한 준비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누리호에 탑재하게 될 성능검증위성은 지난 16일 나로우주센터로 입고돼 최종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 초까지 누리호 3단부에 장착될 예정입니다.
과기부는 또 지난 19일 2차 발사과정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비상상황을 대비하는 발사안전통제 최종 점검 종합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훈련에는 정부·군·경·지자체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였고, 발사 당일과 동일한 조건에서 테러발생, 미승인 드론 침투, 미상선박 침입, 기름유출 등의 상황을 가정해 훈련하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또 기상 등에 의한 일정 변경 가능성을 고려해 발사예비일은 다음달 16일부터 23일까지로 설정하였습니다.
과기부는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관리위를 열고 2차 발사를 위한 준비 현황과 기상·우주환경·우주물체 충돌가능성 등 발사 조건을 면밀히 검토해 발사예정일을 확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누리호는 현재 1차 발사 결과에 따른 기술적 개선 조치를 마치고 1단 및 2단의 단간 조립을 마친 상태로, 1‧2단 내부 추진기관 구동을 위한 화약 장치 장착과 성능검증위성 탑재를 위한 준비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누리호에 탑재하게 될 성능검증위성은 지난 16일 나로우주센터로 입고돼 최종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 초까지 누리호 3단부에 장착될 예정입니다.
과기부는 또 지난 19일 2차 발사과정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비상상황을 대비하는 발사안전통제 최종 점검 종합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훈련에는 정부·군·경·지자체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였고, 발사 당일과 동일한 조건에서 테러발생, 미승인 드론 침투, 미상선박 침입, 기름유출 등의 상황을 가정해 훈련하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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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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