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반려 물고기용 유모차 ‘화제’

입력 2022.05.26 (09:54) 수정 2022.05.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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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길거리에서 만난 이색 유모차.

바로 반려 물고기용 유모차입니다.

사진작가이자 발명가인 황샤오지 씨가 개발한 것입니다.

반려 물고기와 산책이 안될 이유가 없다는 발상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황샤오지/발명가 : "과거에는 사람들이 개와 고양이를 산책시켰는데 지금은 사람들이 앵무새와 뱀, 도마뱀을 데리고 산책을 나갑니다. 거미를 산책시키는 사람도 봤어요."]

물고기용 유모차는 금속을 용접해 프레임을 만들었고 아크릴로 수조를 만들었습니다.

일반 수조처럼 유모차 수조에도 여과 장비와 산소 공급 시스템이 갖춰져 있습니다.

[황샤오지/발명가 : "우리는 모두 사람이 살 수 없는 다른 세계를 탐험하고 싶은 충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주로 우주선을 보내죠. 내가 금붕어라면 누군가가 나를 위해 다른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무언가를 발명해 준다면 매우 기쁠 겁니다."]

이 물고기용 유모차 제작 비용은 약 400달러.

제작 과정을 SNS로 공개하면서 유명세를 치른 황샤오지 씨는 앞으로 더 다양한 반려동물을 위한 도구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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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26 09:54:53
    • 수정2022-05-26 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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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길거리에서 만난 이색 유모차.

바로 반려 물고기용 유모차입니다.

사진작가이자 발명가인 황샤오지 씨가 개발한 것입니다.

반려 물고기와 산책이 안될 이유가 없다는 발상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황샤오지/발명가 : "과거에는 사람들이 개와 고양이를 산책시켰는데 지금은 사람들이 앵무새와 뱀, 도마뱀을 데리고 산책을 나갑니다. 거미를 산책시키는 사람도 봤어요."]

물고기용 유모차는 금속을 용접해 프레임을 만들었고 아크릴로 수조를 만들었습니다.

일반 수조처럼 유모차 수조에도 여과 장비와 산소 공급 시스템이 갖춰져 있습니다.

[황샤오지/발명가 : "우리는 모두 사람이 살 수 없는 다른 세계를 탐험하고 싶은 충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주로 우주선을 보내죠. 내가 금붕어라면 누군가가 나를 위해 다른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무언가를 발명해 준다면 매우 기쁠 겁니다."]

이 물고기용 유모차 제작 비용은 약 400달러.

제작 과정을 SNS로 공개하면서 유명세를 치른 황샤오지 씨는 앞으로 더 다양한 반려동물을 위한 도구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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