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확진 2,788명…일반의료체계 강화

입력 2022.05.26 (11:24) 수정 2022.05.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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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0시 기준 서울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88명입니다.

이는 전날 3,586명보다 798명, 일주일 전인 19일 4,110명보다 1,322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3명이 발생했고, 누적 사망자는 4,809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신규 확진자 비율을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전체 신규 확진자 가운데 22.3%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19.6%, 4,50대가 13.3% 등의 순이었습니다.

서울시는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역할을 해 온 시립병원 6곳을 해제하고 정상진료를 실시하는 등 일반의료체계를 강화합니다.

서울시는 24일 기준 서울의료원과 서북병원, 보라매병원 등을 전담병원에서 해제한 뒤 정상진료하고 있습니다.

해당 병원들은 일반병동, 응급의료센터, 호스피스병동, 치매병동, 외래진료센터, 재활의학센터 등 90.7% 정도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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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신규 확진 2,788명…일반의료체계 강화
    • 입력 2022-05-26 11:24:21
    • 수정2022-05-26 11:25:59
    사회
오늘(26일) 0시 기준 서울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88명입니다.

이는 전날 3,586명보다 798명, 일주일 전인 19일 4,110명보다 1,322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3명이 발생했고, 누적 사망자는 4,809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신규 확진자 비율을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전체 신규 확진자 가운데 22.3%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19.6%, 4,50대가 13.3% 등의 순이었습니다.

서울시는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역할을 해 온 시립병원 6곳을 해제하고 정상진료를 실시하는 등 일반의료체계를 강화합니다.

서울시는 24일 기준 서울의료원과 서북병원, 보라매병원 등을 전담병원에서 해제한 뒤 정상진료하고 있습니다.

해당 병원들은 일반병동, 응급의료센터, 호스피스병동, 치매병동, 외래진료센터, 재활의학센터 등 90.7% 정도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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